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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사정딱한 사람에게 만원 2만원 빌려주거나 그냥 주는 것 이런 작은 신용들이 사회적인 큰 자산인건데,
이런 개 젓같은 새키때문에 신뢰가 다 무너지고, 그게 다 비용들로 돌아오는 거임.
밖에서 크게 떠들거나 남에게 피해주지마라, 어른,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해라. 어른을 공경해라
같은 고리타분해 보이는 윗세대들이 구축해 놓은 관습들이 당시에 밥상머리 같은 교육 받을때
"나한테 뭐 해준것도 없는 사람에게 내가 왜 그래야 됨?"하면서 반발심 같은게 들었는데
버스나 지하철에서 의자 뒤로 완전 제끼거나, 옆자리에 짐 두고 끝까지 안치우려는 등 애새끼들이 하루가 다르게 쨩꿰화 되는걸 보니까, 그런 관습들도 다 기능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됨
옆에서 사람이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못본척 하고 갈길 가는 짱꿰화 보다는, 모르는 사람에게 만원 이만원 정도 쥐어줄수 있는 사회가 훨씬 품격있다고 봄.
수천만원까지는 좀 그렇긴해도..... 상황 파악 해보고 문제 없어 보이면 만원, 이만원 정도는 계속 줄거임.
욕 먹을 사람은 사기친 새키지 피해자가 아님
저건 단순 사기꾼 새키가 아니라, 사회적 신뢰를 이용해쳐먹고 그걸 무너뜨려, 결국 모두에게 피해룰 주는 악질 새키라 가중처벌 있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