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에도 경력 30년차 과장 한 명이 딱 저런데 회사에 대학으로 파벌싸움에서 막내로 들어와서 라인타고 부하, 동료들 갈아마시고 욕하고 짓밟고 요직 잡아가면서 인사고과 잘받으며 승승장구하면서 지금까지 요직에 앉아있는데 줄대던 그 윗대가리들 다 정년으로 나가고 혼자 남아서 평생 받아먹기만 한 버릇 못고치고 관리자급 되고도 소시오패스로 사는 중, 출근부터 퇴근까지 커피 한 잔 하며 사담나누자 오는 사람도 없고, 말 안통할거 아니까 업무적으로 협의나 전화도 안옴. 정직원 연봉 랭킹 top2일정도로 어디 업무적으로 안거치는 곳이 없는 중요 직원인데 친한사람이 없어서 혼자다니는 운전기사랑 점심먹고 투명인간 취급. 실체를 모르는 갓 입사한 25살 차이나는 여직원들한테 썰렁한 농담이나 라떼시전 하면서 혼자 쪼개는데 존나 패고싶음. 여직원이 웃어주면 하루에 한 번 씩 초콜릿들고 가서 1일 1넝담 던지고 자취하냐, 남친있냐 개소리 짓거림. 일 떠안는거 개싫어하고 혼자 개바쁜척하고 일 존나 잘하는 줄 아는데 보면 과장놈이 계약직원보다 일거리 없음. 죄다 밑에 직원들한테 짬처리해서. 업무를 ㅈ도 모르니까 지시할 때 "거 있잖아, 그거 그렇게 해서 저렇게 해서 요렇게 하란말야" 아가리만 존나 텀. 정작 결재 올리면 맞춤법 보고 지적함 ㅅㅂ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