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약~간 그럴수 있다고 보는게
1. 그렇다고 저 상인이 백종원한테 뭘 더 해줘 하고 있는건 아닌듯하고,
2. 그럭저럭 간단한 음식 몇개로 대포집같이 가볍게 한잔하러온 노인들 상대로 싸고 접근성 좋은걸로 적당히 먹고살만했던 상인이었다면 지금 이 변화가 달갑지 않겠지. 오히려 방문객 연령이 확 젊어지고 번잡해져서 주 고객층이 오기 불편해지고 젊은사람들은 별볼일없는 자기가게엔 안올테니까
3. 돈을 더 벌수있고 성공할 수 있는게 팩트여도 당사자가 별로 의지가 없으면 지금 이 변화는 투덜거릴만 한 일이 맞겠지. 투잡뛰고 새로운 공부 열심히 하면 잘 살 확률 올라가지만 그런 의지가 있어야지 갑자기 우리 미래를 위해 다같이 투잡 달려봅시다 하면 달갑겠나.
4. 초반 방송버프 빠지면 다시 옛날 돌아간다해도 단골빠지고 그동안 매출떨어지고 견디거나 변화해야하는데 변화가 싫은 사람은 백종원이 마냥 좋아보이진않겠지
안그럼? 다들 엄청 굴러들어온복 찬다 한심하다 어쩐다 하는데 삶의 에너지가 다 동일하지 않듯, 난 예전이 더 좋았어 하는것도 걍 본인 의견이라 생각함
[@오난아]
그럼 그냥 그대로 사는거지 왜 궁시렁 거리냐는거지...
님 말대로라면 구식방식 좋아 하는 사람은 그쪽으로 갈거임
저 불만은 먹거리만 장사 잘되니까 아니꼬운거고
어차피 먹거리장사 외에는 뜨내기들이 옷을 사거나 다른거를 사는 사례는 적은게 사실임.
백종원과 무관한거에 그냥 아니꼬와서 저러는거임
저거 문제가 뭐냐면
먹거리 상인들은 당연히 관광객 상대로 장사가 됨.
일반 상인들은 애초에 관광객 상대로 장사가 안되고
지역 주민들이 찾아와서 사야되는데
차막히고 주차공간 없어서 찾길 꺼리게 됨.
저런 반응은 당연한거 맞음.
짤댓글중에 고객니즈에 맞게 상인이 바뀌면 된다고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지.
저기에 상인이 나이키 매장 만약 열었다 치더라도
관광지 가서 나이키 사겠음? 떡고물 하나라도
더 먹겠지. 그럼 다 먹거리로 바꾸면 되겠네 라고
한다면 시장이라는 의미가 퇴색되겠지.
본인들이 관광객으로 타지역 시장 갔다고 생각해보면
먹거리만 찾아다닐게 100%임ㅋ
지역주민이라면 차막히고 사람 빽빽히 있는곳에
굳이 찾아가서 물건 사기도 싫을거임
1. 그렇다고 저 상인이 백종원한테 뭘 더 해줘 하고 있는건 아닌듯하고,
2. 그럭저럭 간단한 음식 몇개로 대포집같이 가볍게 한잔하러온 노인들 상대로 싸고 접근성 좋은걸로 적당히 먹고살만했던 상인이었다면 지금 이 변화가 달갑지 않겠지. 오히려 방문객 연령이 확 젊어지고 번잡해져서 주 고객층이 오기 불편해지고 젊은사람들은 별볼일없는 자기가게엔 안올테니까
3. 돈을 더 벌수있고 성공할 수 있는게 팩트여도 당사자가 별로 의지가 없으면 지금 이 변화는 투덜거릴만 한 일이 맞겠지. 투잡뛰고 새로운 공부 열심히 하면 잘 살 확률 올라가지만 그런 의지가 있어야지 갑자기 우리 미래를 위해 다같이 투잡 달려봅시다 하면 달갑겠나.
4. 초반 방송버프 빠지면 다시 옛날 돌아간다해도 단골빠지고 그동안 매출떨어지고 견디거나 변화해야하는데 변화가 싫은 사람은 백종원이 마냥 좋아보이진않겠지
안그럼? 다들 엄청 굴러들어온복 찬다 한심하다 어쩐다 하는데 삶의 에너지가 다 동일하지 않듯, 난 예전이 더 좋았어 하는것도 걍 본인 의견이라 생각함
님 말대로라면 구식방식 좋아 하는 사람은 그쪽으로 갈거임
저 불만은 먹거리만 장사 잘되니까 아니꼬운거고
어차피 먹거리장사 외에는 뜨내기들이 옷을 사거나 다른거를 사는 사례는 적은게 사실임.
백종원과 무관한거에 그냥 아니꼬와서 저러는거임
할머니 파마말아주던 미용실, 몸빼바지팔던 잡화점 이런 사람들은 매출이 빽도 할수도 있는 변화잖아. 이용객이 젊어지고 붐비면?
모든 상인들이 월매출 천만원, 대박집 사장을 꿈꾸진 않아
구두방에서 구두 고치면서 자식들 대학보내고 장가보내고 자기 한몸 건사함을 행복으로 여기고 사는 사람도 있을거고 그냥 그동안 그럭저럭 행복했던 사람들은 이 변화가 달갑지 않을수 있다는거지.
싸잡아 안될놈 도둑놈 게으른놈으로 몰아 세우는건 좀 아니다
그리고 저 스샷보면 뉴스에서 인터뷰를 가서 물어봤잖아 먼저.
물어본거에 솔직하게 답변한게 도둑놈 심보 취급할일은 아니지 백종원을 고발합니다 하고 방송게시판에 투고를 한것도아니고 상인들이 몰려서 기자회견을 요청한것도 아닌데
심지어 국수(면만 사는 곳)도 사람 너무 많다고 힘들다 할 정도니 ㅋㅋㅋㅋㅋ
원글에 나오는 안되는 곳은 빨간 내복이나 팔고 있고 구닥다리 시절 물건들 팔고 있으니 안되는 것 뿐
잘되는 곳 옆에 있으면 뭐 천원짜리 간식거리라도 팔던가, 생수라도 팔던가 해야지
그냥 원래 하던대로 빨간 내복이나 팔고 있음
주차는 지금은 개판이긴 한데 백 1번가고 안갈사람들 빠지고 나면 괜찮을듯
먹거리 상인들은 당연히 관광객 상대로 장사가 됨.
일반 상인들은 애초에 관광객 상대로 장사가 안되고
지역 주민들이 찾아와서 사야되는데
차막히고 주차공간 없어서 찾길 꺼리게 됨.
저런 반응은 당연한거 맞음.
짤댓글중에 고객니즈에 맞게 상인이 바뀌면 된다고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지.
저기에 상인이 나이키 매장 만약 열었다 치더라도
관광지 가서 나이키 사겠음? 떡고물 하나라도
더 먹겠지. 그럼 다 먹거리로 바꾸면 되겠네 라고
한다면 시장이라는 의미가 퇴색되겠지.
본인들이 관광객으로 타지역 시장 갔다고 생각해보면
먹거리만 찾아다닐게 100%임ㅋ
지역주민이라면 차막히고 사람 빽빽히 있는곳에
굳이 찾아가서 물건 사기도 싫을거임
장사에서 제일 힘든게 사람모으는건데..
그걸 해결해줬으면 그 사람들한테 장사해서 물건을 파는건
장사치들의 능력이지..
업종에따라 고객층이 다른데 뭘 해결해줘? 문제가 더 생기는 가게도 당연히 생길수 있는거지.
예를 들어 니가 술집사장인데 가게 앞에 학생들만 바글바글하게 바뀌면 어떨거같냐?
백종원이 골목시장처럼 한업장 잡고 솔루션 준것도 아니고 그냥 전통시장 활성화 하려고 프로젝트한건데 물에빠진거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라는 사람 취급하는 꼴이 웃기다
이래서 없고 무식한새키들은 지들끼리 살게 냅 두는게 답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의 인생 그렇게 쉽게 말들 하면서 지들 인생에 대해 뭐라고 하면 게거품 물고 달려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