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A씨는 지난해 8월 20일 오전 6시 3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라이브카페에서 손님 B씨와 실랑이를 벌였다.
당시 A씨는 B씨가 영업마감 시간을 넘겨 방문하면서 추가 근무를 했고, B씨로부터 맥주병으로 얼굴 부위를 맞게 되자 격분했다.
A씨는 약 2시간 동안 B씨의 머리를 320여 차례 집중 가격했고, B씨가 바닥에 누워있는 등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폭행을 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이튿날 장기 파열에 따른 복강 내 출혈 등으로 사망했다.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