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별일도 아님. 국밥 재료를 뚝배기에 넣고 그때그때 끓이는게 아니라 미리 대량으로 끓여두고 보관하다가 주문들어오면 한국자씩 떠서 끓이는 식이라 재료 비율이 항상 같을 수가 없음. 물론 조리하는 사람이 좀 신경쓰면 예방할 수 있는 문제긴 한데 너무 과민반응할 필요는 없는 듯
1달쯤전의 실화임., 보통 ㄱㅂ천국은 라면에 김밥아니면 잘 안먹음..너무 비위생에 맛도 없고 이젠 싸지도 않음.,점심도 못 먹은 이른저녁에 배고파서 올만에 제육 곱배기 시킴., ㄱㅂ천국 제육에 양배추먹으며 여긴 다 이 부스러기 양배추넣는구나 하고 반쯤먹었는데 뭔가 허연느낌에 뒤적여보니 고기가 없음 어머나 ㅆ발~얘기하니 다시 고기 추가해줌..미안하다는데 미안한 기색없었지만 찐따인 나는 서비스 야쿠르트하나로 퉁치고 나옴ㅋ
대응이 딱히 나뻤던거 같지는 않고
환불 잘 해줬으면 있을 수 있는 해프닝이라고 봄
넘 흥분들 하지 마시길....
이정돈 약과죠...
싸구려 국밥집이야 그냥 퍼 준다지만 17000원 받는 국밥이면 그정도 정성은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 뭐 이런 내용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