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자갈]
특수교사가 평가한 내용에는 너 싫다 머리에 뭐가 들었냐 너 진짜 밉상이다 이런 내용이 없는데? 그냥 고약하다가지고 교사가 주장한 내용만 가지고 분석한거잖아?
그리고 녹취 분석이라는게 교사측 변호사의 주장이고 자세 보면, 발언을 축소하고 상황을 강조하면서 괄호안에 다른 의도가 있다고 주장하는건데, 장애 아동한테 의도를 숨기고 너 싫어!하면 그게 니 행동이 싫은거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짐?
그리고 혼잣말로 해석?ㅋㅋㅋ 씹 그 얘기가 가장 어이없는게, 애들 뻔히 듣는데 대놓고 밉상이네 싫어죽겠다 이러는데 그게 혼잣말이라 문제가 없다고?ㅋㅋ 내가 보기엔 교사 해명이야말로 존나 말같지가 않은데 ㅋㅋ 단호한 훈육이 아니고 감정 상해서 해선 안될말 지껄여놓고 변호사통해서 혼잣말이네 의도가 그게 아니네 주장하는건 왜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을 안하는지 ㅋㅋㅋ
그리고 애초에 학교장이 중재 그딴거 안하고, 학교 찾아온 학부모한테 녹취 듣고 싶지도 않고 꼬우면 신고하세요 그 방법 뿐입니다. 이렇게 안내하는데, 부당한 대우 받은 학부모가 교사 생각해서 아닙니다. 아무리 방법이 신고 뿐이어도 어떻게든 다른 방법 찾아보겠습니다. 해야하나?
고소 후에도, 고소인이 끝까지 처벌 원하는거랑. 서로 사과하고 합의한 상태에서 처벌 불원하는거는 형사 사건이어도 결론이 다르게 나는건데, 교사가 본인도 잘못한게 있는데 끝까지 사과안하고, 발뺌만 하려고 하는건 왜 문제가 아님?
아무것도 모르지만 주호민 아내분 웹툰도 보고 그러면 느껴지는게 장애아를 키우는 부모의 피해의식 같은게 느껴짐. 원가 장애아를 키우고 캐어하는데 정신과 체력을 쏟을테고, 분명 외출을 하던 학교를 가던 주로 사과만 했을것임. 그런데 그렇게 계속 스트레스 받으면서 사과를 하니 나중에 '내가 이렇게 사과하는데 왜 사과 안받아줘?' 같은 생각으로 전환되는 것같음. 그리고 우리는 계속 피해를 받는 사람이다 라고 느껴서 조금에 아이 훈육에도 참지를 못하는거지. 자기가 힘드니 여유가 없어지는 그런 경우같다고 생각됨
33년 경력 특수교사가 평가한 내용
https://arca.live/b/singbung/82707304
녹취 분석
유념해야할 게 특수아동이라고 무조건적인 온정만 있는 게 아님. 화나서 야단치는 건 안되지만 단호한 훈육도 필요함. 일단 문맥상으로는 필요 이상으로 다그친다고 보기 힘들고 너 싫다 이것도 혼자말로 해석할 여지가 있음. 아닌 말로 이쪽 선생님들이 다 생불도 아니고.
솔직히 주호민 좋아하기도 해서 왠만하면 애 문제만 보려고 했는데 "고소하면 중재되고 원만히 합의될 줄 알았다" 이 지라ㄹ하는데서 주호민에 대한 생각 접음.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고 있냐
변호사 자문까지 구했으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다니..
고소하면 중재되고 문제해결될거라 생각했다고 말하는게 참
그리고 녹취 분석이라는게 교사측 변호사의 주장이고 자세 보면, 발언을 축소하고 상황을 강조하면서 괄호안에 다른 의도가 있다고 주장하는건데, 장애 아동한테 의도를 숨기고 너 싫어!하면 그게 니 행동이 싫은거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짐?
그리고 혼잣말로 해석?ㅋㅋㅋ 씹 그 얘기가 가장 어이없는게, 애들 뻔히 듣는데 대놓고 밉상이네 싫어죽겠다 이러는데 그게 혼잣말이라 문제가 없다고?ㅋㅋ 내가 보기엔 교사 해명이야말로 존나 말같지가 않은데 ㅋㅋ 단호한 훈육이 아니고 감정 상해서 해선 안될말 지껄여놓고 변호사통해서 혼잣말이네 의도가 그게 아니네 주장하는건 왜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을 안하는지 ㅋㅋㅋ
그리고 애초에 학교장이 중재 그딴거 안하고, 학교 찾아온 학부모한테 녹취 듣고 싶지도 않고 꼬우면 신고하세요 그 방법 뿐입니다. 이렇게 안내하는데, 부당한 대우 받은 학부모가 교사 생각해서 아닙니다. 아무리 방법이 신고 뿐이어도 어떻게든 다른 방법 찾아보겠습니다. 해야하나?
고소 후에도, 고소인이 끝까지 처벌 원하는거랑. 서로 사과하고 합의한 상태에서 처벌 불원하는거는 형사 사건이어도 결론이 다르게 나는건데, 교사가 본인도 잘못한게 있는데 끝까지 사과안하고, 발뺌만 하려고 하는건 왜 문제가 아님?
자식키우는 부모입장에서 더구나 자폐라면 …
선생도 힘들겠죠…
뺨을 치고 팬티를 벗어서 성기를 노출하는 단계의 자폐아를 훈육해야함.
근데 때리지도 못하고 말도 못 쳐 알아들음
‘너가 하는 행동때문에 싫다 밉다 밉상이다 친구들이랑 다시는 못 만난다’
수준의 훈육을 함.
이게 학대?
하지만 가끔 팬티 벗고 주먹과 발로 치는건 무는게 아니라서 괜찮다구욧!
후에라도 어느 입장이든 증명이 된다면 그 후의 문제죠.. 실컷 그렇게 한쪽을 석고대죄라도 하라는 식으로 여론을 조성해놓고 아니면 말고는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