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KBO는 지난달 14일 대표팀의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전지훈련을 위해 모이는 선수단에 전원 비즈니스 좌석을 제공했다.
투손에서 대표팀이 묵은 숙소도 최고급이었다. 대표팀은 애리주나주 투손의 웨스트워드 룩 윈덤 그랜드 리조트앤 스파에 짐을 풀었는데 이 곳은 1박당 250달러(약 32만원)가 넘는 고급 리조트였다.
비싼 가격답게 좋은 시설의 수영장, 웨이트장을 보유해 선수들이 훈련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다.
식사 역시 하루 세끼 따끈한 한식으로 제공했다. 과거 WBC를 앞두고는 '케이터링' 방식으로 선수단 식사가 제공됐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미국에 거주하는 한식조리요원과 계약해 선수단은 12일 간 매끼 한식을 먹을 수 있게 했다.
특히 KBO는 대표팀 소집시 선수 1명 당 1개씩 태블릿 PC를 지급했다. 여기에는 KBO가 수집한 상대팀들의 전력이 빼곡히 담겼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668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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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야구 관련 나라에서 빼가는 돈이 협회 지원금 내주는 것 보다 훨씬 많을텐데.
아직도 한국야구를 보는사람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