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1병 7000원 시대 온다” 맥주 이어 소줏값 인상 초읽기

“소주 1병 7000원 시대 온다” 맥주 이어 소줏값 인상 초읽기


 

​중소기업에 다니는 김모 부장은 연말 회식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한햇 동안 고생한 부원들과 '소맥' 한잔이라도 하고 싶지만 소주가 1병에 6000원, 맥주도 1병당 6000원으로 각 1병씩 주문해도 1만2000원이기 때문이다.


김 부장은 " "코로나팬데믹 이전만 해도 소주와 맥주가 1병에 3000원씩이었는데 2년 사이 가격이 2배나 올랐다"면서 "밥값보다 술값이 더 나오는 요즘 맥주와 소주 가격이 또 오른다니 걱정"이라고 말했다. 맥주 가격 인상에 이어 소줏값 인상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2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맥주에 이어 소주 가격 인상 시기를 놓고 막판 저울질을 하고 있다.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가격을 올릴 경우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지만 내년 4월 총선 정국으로 미뤄질 경우 자칫 여론 뭇매에 가격인상이 불투명해질 수 있어서다. 소줏값 인상은 일찌감치 예상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56778?sid=101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larsulrich 2023.10.25 23:01
월급빼고 다오르네..
구라맨 2023.10.25 23:11
소주 값 오르면 사람들 더 소주 안 마실텐데 소주가 맛있어서 사먹는게 아니라 싸서 사먹는건데 값오르면 차라리 내가 마시고 싶은 술 마시고 말지
kazha 2023.10.26 01:58
코로나 이전 샤뱔 소주 맥주 3천원 어딨냐
흐냐냐냐냥 2023.10.26 07:15
편의점도 2000원 안되지 않나??
낭만목수 2023.10.26 07:31
뭐... 술,담배 안하는게 이럴땐 다행이라는 생각..
정장라인 2023.10.26 08:46
서민들 술이 어디로 갔나...
콘칩이저아 2023.10.27 09:15
소주원가가 아무리올라도 그렇지 7000원? 이게 소주원가 가오른거냐 유통새끼들이 등쳐먹는거냐?
정센 2023.10.27 12:38
[@콘칩이저아] 다 틀림 ..유통원가 때문이 아니고 사실상 지역 임대료 차이
장사 잘되는걸 기준으로 한번에 받을수 있는 테이블은 한정적이니 임대료 대비 지역별로 주류시세가 정해지고 .. 뭣모르는 상인들은 그냥 어디서 올랐다 하니까 마냥 따라서 올림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4059 “난 배달음식만 먹어” 도시가스 호스 싹둑…오피스텔 발칵 2023.11.15 15:02 3928 0
14058 뇌정지 오는 고딩엄빠 핵폭탄 뉴스 댓글+6 2023.11.15 15:02 4907 1
14057 어느 보배회원이 제기한 해수욕장 불법 의혹 2023.11.15 15:00 4859 13
14056 nc소프트 실적 근황 댓글+2 2023.11.15 11:04 5720 13
14055 공무원 성과 평가 몰아주기 논란 댓글+7 2023.11.15 10:57 4192 4
14054 한국은 끝났다. 일본의 "피크코리아"론 댓글+5 2023.11.15 10:56 4397 2
14053 미용실 매장 9개 운영하던 자영업자가 이민 가는 이유와 댓글 댓글+6 2023.11.15 10:53 4151 4
14052 검찰 특활비 근황 댓글+3 2023.11.15 10:46 3949 8
14051 빈민 안락사 합법된 캐나다 근황 댓글+3 2023.11.15 10:44 3949 4
14050 해외우유 가격 근황 댓글+3 2023.11.15 10:41 4124 5
14049 국민의힘 현수막 대참사에 네티즌 반응 댓글+10 2023.11.15 09:57 4656 6
14048 일본 나리타공항 직원한테 담배 압수당한 한국인 2023.11.14 19:25 4545 2
14047 충북 캠핑장 텐트서 5세 손자와 중년 부부 3명 사망 댓글+2 2023.11.14 19:03 4016 1
14046 무면허 고딩 쏘카 아N 반파 댓글+2 2023.11.14 19:01 4429 4
14045 걸러야하는 남자 리스트 최신버전 댓글+17 2023.11.14 18:30 5176 2
14044 中, 초등생 22명 상습 성폭행·추행한 교장...사형집행 댓글+5 2023.11.14 18:29 391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