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고 자퇴한 백강현 군이 학교에서 당했다는 괴롭힘 내용

서울과학고 자퇴한 백강현 군이 학교에서 당했다는 괴롭힘 내용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Plazma 2023.08.22 09:34
머리는 좋아 공부는 잘하는데 인성은 개차반인 아이들.
그런 자식을 훈육하지 않고 그저 성적만으로 평가하는 부모들.
괴물들이 괴물을 계속해서 낳고 퍼뜨리는 무시무시한 사회
솜땀 2023.08.22 09:50
10살짜리를 고등학교에 보내니 애가 더 힘들어하지. 머리만 좋은 길러진 소시오패스들 많을텐데. 나머진 대부분 방관자들 일테고.
업따 2023.08.22 09:58
따돌림이 있었다면 당연히 잘못한 거지

근데 개인적으로는
그런 따돌림이 있을 게 뻔한 곳에 애를 밀어넣은 부모 탓도 크다고 본다

고등학생한테 대학수준의 조별과제를 요구하고
전원 기숙사라, 기숙사에서 학생끼리 소통하는 걸 상정하고 과제를 내는데

그런 곳에
기숙사에 들어가 살지 못하는
더불어 아직 또래들 사이에서의 사회성도 충분히 익히지 못한 12살짜리를

게다가 과학영재학교라 머리 좋다는 애들 빠글빠글 모여있는 곳이라
저 곳에서 ‘12살의 백강현’은 초등학교 중학교의 백강현만큼
교내에서 압도적인 학업성취도를 보여주지도 못했을 거다

근데 저 학교에 있는 애들은
학업성취도가 너무나도 중요한 애들이잖아
저런 곳에서까지 대입을 위해 수능공부를 하는 게 현실이고

애초에 정원외 입학 시험도 20인 중 7위 이내라고 표현하니
정원외 중에서도 1위로 들어온 건 아닐 것 같은데
학교에서 제시한 것에 대한 학업성취도 또한
압도적 1위는 고사하고, 상위권에도 없겠지

조금만 더 생각을 해봤다면
저런 잘못된 상황이 펼쳐질 게 뻔한 곳인데
거기에 12살 짜리 애를 밀어넣은 욕심인지 실수인지도 크다고 본다

차라리 일반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거나
그게 아깝다면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넘기고
서울대는 못가더라도 다른 대학교로 빠르게 진학을 한다던지
애한테 상처를 덜 줄 방법이 분명히 있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저런 머리좋은 애들도 결국은
이후 고등교육에 도움이 되는 내용은 극히 일부인
수능공부를 하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상황들이 좀 안타깝다

저런 영재들을 좀 더 효율적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kazha 2023.08.22 14:27
디씨 하는 애들도 일베충 같은 쓰레기 라고 보면 됨
[@kazha] 나 솔직히 디시에 고닉도 있는 갤러인데(이제 2년차)ㅋㅋㅋㅋ 반박을 못하겠다ㅋㅋㅋㅋ 디시가 워낙 악명이 높아서 어떤 곳인가하고 가봤는데 재미는 있더라고욬ㅋ 가뭄에 콩나듯 읽을 만한 글도 실베에 올라오고 다만 디시하면서 느낀 점은.......



대한민국 모든 정신병자는 다 디시에 있음. 폐기물 수용소임 그냥.
낭만목수 2023.08.22 17:00
[@kazha] 문제가... 저 비 정상적인 ㅅㄲ들이 배설한 글들이 인터넷에 널려있고, 그걸 애들이 보고 영향을 받는거 같음.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3382 오늘새벽 남자 공무원 긴급 집합 댓글+4 2023.09.08 10:03 4567 6
13381 채상병 사건 이후 해병대 경쟁률 0.2ㄷ1 댓글+6 2023.09.07 22:01 4531 5
13380 세계최초... 서울시 태그리스 지하철 도입 댓글+1 2023.09.07 22:00 4858 4
13379 대한민국 미니홈피 댓글+8 2023.09.07 17:41 5858 11
13378 인도네시아 쩍벌남.gif 댓글+15 2023.09.07 17:31 6581 23
13377 '경찰 사칭' 블라인드 유령 계정 만들어 판매한 30대 검거 댓글+2 2023.09.07 13:51 4418 1
13376 자살한 목동 신목초 교사의 카톡 프사 댓글+2 2023.09.07 13:50 5945 13
13375 임시공휴일 됐으니 돈 더내라는 숙박업소들 근황 댓글+1 2023.09.07 13:48 5578 10
13374 슈카월드가 말하는 출산율 0.53 대한민국의 미래 댓글+12 2023.09.07 13:00 5156 4
13373 "제 과거를 되돌릴 순 없지만"…김히어라, '디패'에 건넨 손편지 댓글+1 2023.09.07 12:30 4396 3
13372 해남 귀촌했던 '11남매' 가족, 4개월 만에 떠났다 댓글+2 2023.09.07 11:59 4403 7
13371 결혼정보회사 사장이 말하는 요즘 이상형에 대한 변화 댓글+3 2023.09.07 09:44 4898 3
13370 알바 구하러 나갔다가 성폭력 당한 10대…끝내 극단적 선택 댓글+2 2023.09.07 09:38 3868 4
13369 하루 400정씩 마약류 ‘셀프 처방’한 의사…처벌도 피했다 댓글+7 2023.09.06 20:51 4163 6
13368 더글로리 김히어라 일진 인정 ㄷㄷㄷ 댓글+8 2023.09.06 17:56 5642 3
13367 수업중 "성관계는 좋은 것, 많이 해봐야…" 고교교사 입건 댓글+11 2023.09.06 16:01 486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