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월드투어 티켓을 경품으로 걸었다는 것을 홍보하는 인도네시아 야당의 트위터 홍보영상)
1. 현재 인도네시아는 내년 대선,총선,지방선거를 모두 치뤄야되는 상황
2. 최근 야당인 '그린그라당'은 SNS에 "자당후보를 태그하면 블랙핑크 콘서트 티켓을 경품으로 제공한다"는 마케팅을 펼쳤는데 이게 대박이남(올리자마자 100만조회수를 돌파)
3. 이에 위협을 느낀 PSI(현 여당)도 블랙핑크 티켓을 경품으로 걸었고 PAN(국민수권당)은 인도네시아 젊은층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KPOP공연을 열겠다"는 내용을 공약으로 내검
4. 이러한 배경엔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티켓을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수준일정도로 인도네시아 젊은층의 kpop인기가 절대적이고
5. 현재 인도네시아는 MZ세대 인구가 60%일 정도로 젊은층의 비중이 높아 MZ표심을 못잡으면 사실상 선거패배인 수준이기 때문
6. 물론 kpop팬들 중엔 "kpop을 정치에 이용하지말라"는 반발도 나오지만 점점 선거판이 과열되면서 이러한 현상은 더 심화될 것으로 현지언론도 예상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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