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폭발중인 서울시 근황

민원 폭발중인 서울시 근황


 

이달 서울 마라톤만 19건째 

"적당히 해야지" 시민 '분통'

 

휴일 아침 도심 통제…시민·배달원 '아우성' 이달 서울 마라톤만 19건…민원 4년 새 10배로


"전 쌍시옷(비속어) 소리 듣고 있다니까요 지금. 이 안에 차가 딱 갇혀버리니까 시민들이 교통을 통제하는 경찰관에게 욕하고 그러잖아요."

29일 오전 서울 도심 한복판. 마라톤대회 교통 통제 안내 입간판 옆에서 차량을 통제하던 한 교통경찰은 거친 숨을 내쉬며 이같이 말했다. 그의 뒤편 도로에는 달리는 마라톤 참가자들 외에 차량 한 대 없이 텅 비어 있었다.


서울 120다산콜센터에 접수된 마라톤 관련 교통 불편 민원은 2021년 40건에서 지난해 10월 기준 411건으로 4년 새 10배 이상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경찰에 접수된 민원 역시 2건에서 20건으로 급증했다.



이날 서울 도심 일대에서는 '서울 K-마라톤대회'가 열렸다. 한국체육개발원과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 이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약 1만 명이 참가했다.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숭례문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 주요 도심을 도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오전 5시30분부터 11시까지 광화문 광장과 종로·남대문로·을지로 등 주요 도로가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됐다. 해당 코스를 지나는 시내버스는 노선을 우회해 운행했다.


차량을 운전하던 한 시민은 "결혼식장에 가야 하는데 언제 통제가 끝나냐"며 "지금 사람 없을 때 좀 지나가게 해달라"고 통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횡단보도 앞에서 또 다른 시민은 "마라톤 진짜 적당히 해야지 매번 이게 뭐 하는 짓이냐"며 불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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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를 03.30 21:04
적당히를 몰라

어떤새키가 허가 해준거냐
Plazma 03.30 23:43
대회가 너무 많아!
한밤중에 해라
kazha 03.31 00:34
다 막아놔서 죤나게 우회를 해야함
공습경보 03.31 05:21
5세훈이가 참 잘하는게 없네
왕즈질 03.31 07:07
회사가 광화문이고 주말도 자주가는데 미친 분통터진다
주변 좋은곳 많은데 왜 도심한복판서 매주 염병인지
김택구 03.31 08:00
지방에 차도없는데 지방에서하지 왜 사울에서하냐. 지역경재도살릴겸. 거긴 경찰들도 할일없어서 지원하기도좋을탠데
SDVSFfs 03.31 08:15
근데 왜 꼭 서울에서함..?? 지방 내려가서 하면 풍경도 좋고!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고 상권도 살아나는 거 아닌가...
크르를 03.31 08:32
[@SDVSFfs] 지방은 허가 잘안해줌..

대부분 편도 1차선....좀 큰도로야 2차선인데..

우회로도 딱히 없음
gnslgns 03.31 11:18
왜 일반 도로에서 달리고 지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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