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음주운전에 휴가 군인 아들 데리러 가던 어머니 사망

무면허 음주운전에 휴가 군인 아들 데리러 가던 어머니 사망

A씨는 이날 오전 4시 26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마주 오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들이받아
SUV 운전자인 60대 여성 B씨와 승용차 동승자인 20대 남성 C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가 몰던 승용차는 왕복 8차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다가 SUV와 충돌했다.

A씨는 앞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정지 기간인데도 재차 술을 마시고 무면허로 승용차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차량 운전자인 B씨는 이날 휴가를 나오는 군인 아들을 데리러
군부대에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08144200065?input=copy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살기막막 05.09 07:49
역주행 +과속 + 음주 = 사망사고 (본인은 제외)
언데드80 05.09 08:04
음주운전한 너는 어디가서 조용히 착해져야 되겠지만
그전까지 피해자들이 울부짖는 고통속에서 허우적대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길 바란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389 (뉴욕타임즈) 이재명,"필요하다면 그의 다리사이를 기어다닐 것이고..… 댓글+3 2025.06.05 2034 7
19388 2009년에 아고라에 올라온 정부 비판글.jpg 댓글+14 2025.06.04 3291 11
19387 21대 대선지역구도: 서울/경기/인천/충청/전라/제주/PK 부울경 연… 댓글+35 2025.06.04 2903 4
19386 에타 결혼 고민상담 댓글+7 2025.06.04 1955 2
19385 "검사 행세하며 2억 뜯으려다"…30대 중국인 보이스피싱범 덜미 댓글+3 2025.06.04 1289 1
19384 "게임·술에만 돈 쓰는 남친…'임대 아파트서' 신혼 시작하자고" 댓글+3 2025.06.04 1658 0
19383 "남편 죽여버린다" 머리채 잡혔다…육아휴직 꺼냈다가 '봉변' 2025.06.04 1270 0
19382 아이 없으면 180도 달라지는 아내…"술 먹고 눈 풀려" 충격 모습 2025.06.04 1436 1
19381 서민이 부자 걱정하게 만들기 2025.06.04 1907 10
19380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한국인들이 반일하는 이유 댓글+11 2025.06.04 1619 1
19379 ‘연 4171% 이자’ ‘나체사진 협박’…“원리금 다 돌려줘야” 2025.06.04 1354 1
19378 남자 아이돌 전 여친, "성관계 영상으로 군대 보내 버리겠다" 협박 2025.06.04 1562 0
19377 “안 팔려요, 안 사가요” 사면초가에 빠진 한국 자동차업계 댓글+1 2025.06.04 1334 0
19376 교육부, 뒤늦게 리박스쿨 대표 자문위원 해촉…충격 빠진 교육계 댓글+3 2025.06.04 1220 4
19375 교사에 주요부위 노출한 초교생…교권 보호는 ‘속수무책’ 2025.06.04 1020 1
19374 의사 행세하며 하반신 마비 여성과 결혼, 5억 대출 후 '잠적' 댓글+1 2025.06.04 131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