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글이 잘못된거 같네요
저 글대로면 자기 수업 안 듣고 수행 안 하는 학생 생기부에 바로 적었다고 생각할 수 있어서 교사 욕하는거 아닐까요?
계속 지적을 하고 경고를 주고 훈육도 하고 했는데도 학생이 계속 저렇게 했다면...?????
근데 사실 딴짓 하고 있을때..생기부에 사실대로 적겠다고 경고하면 수시 노리는 학생인데.....계속 저렇게 했을까요?
그래도 교사가 해야할 일 중에는 바르게 인도해야 할 의무가 있는게 아닐까요?
위에 "느헉"님 말대로 정말 누가 문제인지 모르는 총체적 난관인거 같네요...
확실한거는 불신의 시작은 위 부모세대가 겪은 올바르지 못한 선생들로 인해 이런 불신이 시작된거 같네요..
저 다니때만 해도 초등은 다 국립이니 그나마 괜찮았는데 중,고는 거의 사립이니....
이게 선생인지....학생들 패러온 깡패인지.....돈 수거하러온 일수꾼인지......정말 제대로된 선생은 10%도 안되었던거 같네요
그러니 이런 부모가 자식을 낳고 내 자식의 선생이라는 사람을 믿을 수 있었는지.....????
또 그렇다고 해서 교권이라는게 있는데...시시콜콜 모~~든걸 시비거는 부모 또한 문제이고....
어디부터 풀어야 할지 정말 난관이긴 합니다..
사회생활 평소에 어찌하길래 저러고 사냐
아이 좆되게하려고 각잡고 저지,.랄했다는게 존나쪽팔린거고.
아이역시 문제인건 수업참여 안했고 불성실했다라는거지.
서로 다른 문제지만
서로 같은 병,.신이 생긴 신기한 현상.
미리 양해 구하고 한거면 몰라도
지멋대로 이건 대학가는데 필요없는과목이니까 이생각하고
영어문제집풀고 수행평가 안하고 한거아님?
지가 선택한거면 그에 따라오는 결과도 책임지는거지
근데 수행도 안하고 참여도 안한다? 이건 교사를 개ㅈ으로 아는건데
이건 인실좆이 정당하다고 보는데 그걸 갖고 선생이 개 새끼다 하는 것들은ㅋㅋㅋ
참 요즘 부모새끼들, 예비부모새끼들 마인드가 이모양이니
애새끼들 상태도 개판, 교권도 개판인거지 ㅉㅉ
오늘 점심때 거래처 젊은 사장님하고 밥먹다가 비슷한 사례를 들었네
막내(초딩)가 일기도 잘 안쓰고 대충 쓰고 맞춤법도 틀렸는데 교사 확인 도장이 찍혀있더래.
혼을 내주려고 뭐라 해더니...
"선생님이 안가르쳐 주는걸 어떻해. 난 틀린 줄 몰랐어"
원래 말괄량이 기질이 좀 있어서 적당히 혼내고 선생님한테 전화를 했더니
선생님이 바짝 쫄아서 혹시 면담 한번 오실 수 있냐고 해서 오늘 등교시간 20분 전에 갔대.
선생님이 20대 중반정도의 교사인데... 작년에 아이들 일기나 현장학습 보고서를 한명한명 티칭을 해줬는데
학부모 두세명이 진정을 넣었다는 구만.
교사가 애 기죽여서 학교가기 싫어한다고 그런거 안가르쳐 줘도 학원에서 더 잘 배운다고
난리가 나서 전근 왔대. 전근오고 부터는 자기도 모르게 몸을 사리게 된다고 죄송하다고.
앞으로 그럼 xx는 그런 부분 가르쳐도 되겠다고 확인 받더래.
요즘 학교관련 일을 많이 해서 교장 행정실장 교사 등등 지겨울 정도로 만나는데
교사가 문제인지, 부모가 문제인지, 학교 시스템이 문제인지
나 벌어먹고 사는 문제를 떠나서
공교육이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 할지 감도 안오는 정도. 총체적 난국이야.
물론 라때 보다는 학교는 민주적이고 평온하고 풍족하기는 하지.
근데 뭔가 심각하게 잘못되어 있다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네.
삼전들은 역시나네. 그맘 먹고 삼전갔것지.
학종전형이란게 성적보단 태도 인성 종합평가해서 뽑는걸로 아는데
그 학생 평소 수업태도 사실대로 썼을뿐인데 민사소송 거는것도 웃기네
저 글대로면 자기 수업 안 듣고 수행 안 하는 학생 생기부에 바로 적었다고 생각할 수 있어서 교사 욕하는거 아닐까요?
계속 지적을 하고 경고를 주고 훈육도 하고 했는데도 학생이 계속 저렇게 했다면...?????
근데 사실 딴짓 하고 있을때..생기부에 사실대로 적겠다고 경고하면 수시 노리는 학생인데.....계속 저렇게 했을까요?
그래도 교사가 해야할 일 중에는 바르게 인도해야 할 의무가 있는게 아닐까요?
위에 "느헉"님 말대로 정말 누가 문제인지 모르는 총체적 난관인거 같네요...
확실한거는 불신의 시작은 위 부모세대가 겪은 올바르지 못한 선생들로 인해 이런 불신이 시작된거 같네요..
저 다니때만 해도 초등은 다 국립이니 그나마 괜찮았는데 중,고는 거의 사립이니....
이게 선생인지....학생들 패러온 깡패인지.....돈 수거하러온 일수꾼인지......정말 제대로된 선생은 10%도 안되었던거 같네요
그러니 이런 부모가 자식을 낳고 내 자식의 선생이라는 사람을 믿을 수 있었는지.....????
또 그렇다고 해서 교권이라는게 있는데...시시콜콜 모~~든걸 시비거는 부모 또한 문제이고....
어디부터 풀어야 할지 정말 난관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