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411153820119
전북 김제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 성공일 소방교의 묘소에 놓여 있던 운동화를 훔친 7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전 8시쯤 대전현충원 성 소방교의 묘에 놓여 있던 운동화 한 켤레를 가져간 혐의(절도)를 받는다.
A씨는 운동화를 처분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아무 생각 없이 운동화를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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