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글을 읽고 이렇게 사람들의 생각이 다를 수가 있는거군요
나도 이글 읽으면서 와 넘 욕심이 과한데....저런건 상위에 있는 사람들이 누리는건데.....이렇게 욕심이 과하니....라고 생각했다가
결론은...."희망"이 없다는 걸로....그래서 이 글을 쓴 사람이 이해가 됨
나를 갉아 넣어서 자식이라도 편해지면 그렇게 라도 하겠지만, 나를 갉아 넣어도 모자라 자식까지 갉아 넣어야 될 시대이니
내 세대에 빚내서 산집을 내 집으로 만들 수 있을지???? 지금 다니는 직장을 정년까지 다닐 수 있을지...내가 돈을 벌지 못하면
그 고통이 내 자식인테 까지 가게 되는데....
항상 기성세대나 기득권 세대는 평범한 사람이 성공한 1%의 사례를 들이며 노력하면 된다라고 노력도 안한것 처럼 폄하하고
노력도 없이 물림으로 부를 누리는 사람을 욕하면 시기,질투라고 폄하하고
뭐든 다 개인의 욕심이나 잘못으로 치부해 버리죠
현시대를 계급이 뚜렷이 있는 조선시대랑 비교를 한건지....
역사적으로 봐도 기득권세력이 나라를 주물러 희망이 없어지면 보통 역성혁명이 일어나 세상을 바꿔 버릴려고 했었는데
현시대는 그 방식이 바뀌었는거 같네요...국가 소멸의 방식으로...어차피 바뀔 희망도 없으니..
어찌보면 참 한심한 글로 변명을 하는것 같기도 하고, 또 어찌보면 참담한 현실을 사는 그저 평~~범한 사람의 절규 같네요
지들이 이런 사회 만들고 있는 장본인이면서 그런 사회를 탓하고 자기합리화 하는 모순적 행동은 어디서 오는걸까
사회의 자정능력은 개인의 비판적 사고로 부터 시작 된다.
어? 저거 잘 못 된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을수록 사회의 양극화가 심화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의 성인들은 비판적 사고는 커녕 사회의 물결에 혹여 떨어지지는 않을까 불안해 하며 편승한다.
비판적 사고와 행동을 한다는 것은 불편을 감수하는 일이다. 누군가와 다툼의 여지가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소수인 나만의 생각을 다수의 타인에게 전달하고 설득시키는 과정의 험난함과 피로함을 스스로 거부할 때 발생하는 문제
그건 바로 정상적인 사회 기능의 몰락이다.
오로지 편하게만 살려고하고 불편한 삶은 패배한 삶으로 간주하는 것들에게 좋은 세상이 가당키나 한가?
[@임닉네]
사회 전체를 우울증에 밀어 넣고 있는 존재가 있음
SNS라고 생각하겠지만, SNS는 선별적으로 정보를 주고 받음
더욱 큰 문제는 미디어임. 일방향으로 전체적으로 뿌려재끼는 미디어
그 매스미디어에서 만날 연예인, 연예인 자식 잘 사는 꼴을 뿌리는데
어떻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느끼겠음?
이해가 안되는건아닌데..
출산 하고 아이들 키우는거 힘들지요... 돈버는것 또한 쉽지안구요.
29살에 여러 직장 전전하다. 서비스 물류직6년 계약직으로 있으면서 벌어놓은건 단돈 3천만원....
여자친구는 3년정도 사귀고 있던때고. 서로 뭐 마음이맞아서? 죽고못살아서? 아니죠 이사람이랑은 결혼해도 잘살수 있겠지라는 기대감에 결혼을했죠..
단돈 3천만원에 줄이고 줄여서.... 와이프가 벌어좋은 5천만원으로 대출 받고 임대아파트 들어갔지요... 결혼하자마자 나이도 있고해서 1년 안에 아이도 낳았구요.. 둘이벌어서 힘들긴하지만 뭐 그냥저냥 남들처럼은 아니지만 그냥 좋았어요 나의 가정이 있다는게. 아이는 3개월만에 영유아 어린이집 다녔구요.. 미안하지만 와이프도 다시일터로... 그러던 과정에 계약직으로 있던 회사가 자회사로 전환대고.. 조금 월급이 올랐지만 뭐 크게 오른건아이었고 와이프는 서비스직에 있어서 그런지 조금씩 저보다 많이 벌더라고요 한직장에 15년정도 다녔으니;; 하여튼 금전적으로 주변도움도 못 받았지만 아파트는 임대기간중에 분양 받아서 우리집 됐구요.. 거의 대출이지만 30년 납으로 한달에 이자랑 원금이랑 갚아나가고있습니다. 여행 1년에한번은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 가구요 유럽은 비싸서 도전은 못했구요. 이것저것 다해서 살순없어요. 와이프도 저도 회사에 최대한 오라버티고 얇고 길게가자 그래야 우리가정 지킬수있다하고 다짐하지요...아이는 미술학원정도 보내고 있어요 ㅋㅋㅋ 조만간 둘째도 태어날거구요... 모든걸 다 할수없어요. 아이들에게도 다해줄수도 없어요.. 이글보면서 생각했는데 나는 그래도 행복한 놈이구나 하고. 혼자였으면 많이 쓸쓸했을것 같아요. 혼자 주저리주저리.
블라인드하는 2030이랑 다르게 우리 맨피스 형들은 현명하네 ㅋㅋㅋ
나는 자가있고 월세나오는 부동산도 있고 전세로 돌리는 아파트도 따로있어. 수입은 월수입을 직장인들 연봉이랑 비교해야 밸런스가 맞는 정도
우리부부 인생을 갈아넣지않아도 본문에서 말하는 영유 가능. 해외여행? 호화롭게 가능. 부모님 재산이 나보다 많아 받을 재산도 많음.
지금도 애기 맡겨놓고 와이프랑 스파받으러왔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애기 안갖고 싶었다. 1명도. 출산과 육아에는 시간과 돈이 필수요소인데 시간을 뺏기고 싶지않았거든
나는 나이가 있어도 아직 어린 와이프랑 미국 서부 로드트립도 하고싶었고 오로라도 보고싶었고 베니스에서 자보고싶었고 알프스 산속에서 반신욕도 하고싶었음. 나조차도 이런데 집도 없는 사람이 아기를 낳는다?
안낳는게 합리적인 사고의 결과임이 틀림없다.
sns 끊고 연예인 육아 방송을 안보고 남들과 비교하지않으면 해결된다?
ㅋㅋㅋ 계몽전 조선시대로 되돌아가자는건지
노비는 노비로, 쌍놈은 쌍놈으로, 농민은 농민으로 태어났으니 양반집 자제랑 비교하지도 말고 비교할 생각도 말고 부모처럼 자식도 설설 기면서계급 밑바닥에서 살아라?
나도 이글 읽으면서 와 넘 욕심이 과한데....저런건 상위에 있는 사람들이 누리는건데.....이렇게 욕심이 과하니....라고 생각했다가
결론은...."희망"이 없다는 걸로....그래서 이 글을 쓴 사람이 이해가 됨
나를 갉아 넣어서 자식이라도 편해지면 그렇게 라도 하겠지만, 나를 갉아 넣어도 모자라 자식까지 갉아 넣어야 될 시대이니
내 세대에 빚내서 산집을 내 집으로 만들 수 있을지???? 지금 다니는 직장을 정년까지 다닐 수 있을지...내가 돈을 벌지 못하면
그 고통이 내 자식인테 까지 가게 되는데....
항상 기성세대나 기득권 세대는 평범한 사람이 성공한 1%의 사례를 들이며 노력하면 된다라고 노력도 안한것 처럼 폄하하고
노력도 없이 물림으로 부를 누리는 사람을 욕하면 시기,질투라고 폄하하고
뭐든 다 개인의 욕심이나 잘못으로 치부해 버리죠
현시대를 계급이 뚜렷이 있는 조선시대랑 비교를 한건지....
역사적으로 봐도 기득권세력이 나라를 주물러 희망이 없어지면 보통 역성혁명이 일어나 세상을 바꿔 버릴려고 했었는데
현시대는 그 방식이 바뀌었는거 같네요...국가 소멸의 방식으로...어차피 바뀔 희망도 없으니..
어찌보면 참 한심한 글로 변명을 하는것 같기도 하고, 또 어찌보면 참담한 현실을 사는 그저 평~~범한 사람의 절규 같네요
사회의 자정능력은 개인의 비판적 사고로 부터 시작 된다.
어? 저거 잘 못 된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을수록 사회의 양극화가 심화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의 성인들은 비판적 사고는 커녕 사회의 물결에 혹여 떨어지지는 않을까 불안해 하며 편승한다.
비판적 사고와 행동을 한다는 것은 불편을 감수하는 일이다. 누군가와 다툼의 여지가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소수인 나만의 생각을 다수의 타인에게 전달하고 설득시키는 과정의 험난함과 피로함을 스스로 거부할 때 발생하는 문제
그건 바로 정상적인 사회 기능의 몰락이다.
오로지 편하게만 살려고하고 불편한 삶은 패배한 삶으로 간주하는 것들에게 좋은 세상이 가당키나 한가?
사회자체가 우울증인듯
SNS라고 생각하겠지만, SNS는 선별적으로 정보를 주고 받음
더욱 큰 문제는 미디어임. 일방향으로 전체적으로 뿌려재끼는 미디어
그 매스미디어에서 만날 연예인, 연예인 자식 잘 사는 꼴을 뿌리는데
어떻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느끼겠음?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가 필요한데....
SNS너무 중독된거같고.
그잘난 재벌집들 왜 마약하고 인성하자 나오겠나.
최고의 환경이 최고의 사람을 만들지는못함
이걸 지금 당장 극적으로 해결해서 내년부터 향후 10년 동안 출산율을 1.3까지 끌어올린다 쳐도
이미 발생된 15년치+회복되는10년치...
25년 동안은 엄마 아빠가 될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인구는 증가가 불가능하다는 거지.
즉 최~소2050년 까지 인구 박살나는건 확정된 일이라는 거임.
이걸 해소할 방법은 이민자를 받는거 빼고는 없음. 사람을 공장에서 찍어내는건 불가능 하니까
물론... 불가능하지만 획기적인 해결책이 있기는 함. 통일.
결론... ㅈ된거다.
향후 최소 25년간 매년 0.5% 정도의 경제적 후퇴는 이미 확정되어 있다.
남들하는거 다하고 싶으니 츨산할 여력이 없지
괴로움이 사라지지 않는것은 온갖 비교를 멈출 수 없기때문이다.
핸드폰도 티비도 끊을 수 없고 그것의 완벽한 노예가 되어
그것의 메세지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것.
글쓴이는 본인이 행복할 수도 배우자를 행복하게 할수도,
아이를 행복하게 할 수도 없다.
아이를 낳지않기로 결심한 사람이 아니라 낳아서는 안되는 사람이다.
그저 미디어에 나온 온갖것들의 일부를 하며 자신이 비옥해진다고 믿을뿐
실제로는 비교를 끊임없이 하며 속이 썩어가고 알맹이는 비어갈 뿐이다.
괴로움을 멈추려면 비교를 멈추어라. 그게 전부다.
남들 하는대로 따라하고 비교하며 멍청하게 살면 자식들도 불행해집니다.
사회 때문이라고 하지만 지가 그 사회구만
출산 하고 아이들 키우는거 힘들지요... 돈버는것 또한 쉽지안구요.
29살에 여러 직장 전전하다. 서비스 물류직6년 계약직으로 있으면서 벌어놓은건 단돈 3천만원....
여자친구는 3년정도 사귀고 있던때고. 서로 뭐 마음이맞아서? 죽고못살아서? 아니죠 이사람이랑은 결혼해도 잘살수 있겠지라는 기대감에 결혼을했죠..
단돈 3천만원에 줄이고 줄여서.... 와이프가 벌어좋은 5천만원으로 대출 받고 임대아파트 들어갔지요... 결혼하자마자 나이도 있고해서 1년 안에 아이도 낳았구요.. 둘이벌어서 힘들긴하지만 뭐 그냥저냥 남들처럼은 아니지만 그냥 좋았어요 나의 가정이 있다는게. 아이는 3개월만에 영유아 어린이집 다녔구요.. 미안하지만 와이프도 다시일터로... 그러던 과정에 계약직으로 있던 회사가 자회사로 전환대고.. 조금 월급이 올랐지만 뭐 크게 오른건아이었고 와이프는 서비스직에 있어서 그런지 조금씩 저보다 많이 벌더라고요 한직장에 15년정도 다녔으니;; 하여튼 금전적으로 주변도움도 못 받았지만 아파트는 임대기간중에 분양 받아서 우리집 됐구요.. 거의 대출이지만 30년 납으로 한달에 이자랑 원금이랑 갚아나가고있습니다. 여행 1년에한번은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 가구요 유럽은 비싸서 도전은 못했구요. 이것저것 다해서 살순없어요. 와이프도 저도 회사에 최대한 오라버티고 얇고 길게가자 그래야 우리가정 지킬수있다하고 다짐하지요...아이는 미술학원정도 보내고 있어요 ㅋㅋㅋ 조만간 둘째도 태어날거구요... 모든걸 다 할수없어요. 아이들에게도 다해줄수도 없어요.. 이글보면서 생각했는데 나는 그래도 행복한 놈이구나 하고. 혼자였으면 많이 쓸쓸했을것 같아요. 혼자 주저리주저리.
나는 자가있고 월세나오는 부동산도 있고 전세로 돌리는 아파트도 따로있어. 수입은 월수입을 직장인들 연봉이랑 비교해야 밸런스가 맞는 정도
우리부부 인생을 갈아넣지않아도 본문에서 말하는 영유 가능. 해외여행? 호화롭게 가능. 부모님 재산이 나보다 많아 받을 재산도 많음.
지금도 애기 맡겨놓고 와이프랑 스파받으러왔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애기 안갖고 싶었다. 1명도. 출산과 육아에는 시간과 돈이 필수요소인데 시간을 뺏기고 싶지않았거든
나는 나이가 있어도 아직 어린 와이프랑 미국 서부 로드트립도 하고싶었고 오로라도 보고싶었고 베니스에서 자보고싶었고 알프스 산속에서 반신욕도 하고싶었음. 나조차도 이런데 집도 없는 사람이 아기를 낳는다?
안낳는게 합리적인 사고의 결과임이 틀림없다.
sns 끊고 연예인 육아 방송을 안보고 남들과 비교하지않으면 해결된다?
ㅋㅋㅋ 계몽전 조선시대로 되돌아가자는건지
노비는 노비로, 쌍놈은 쌍놈으로, 농민은 농민으로 태어났으니 양반집 자제랑 비교하지도 말고 비교할 생각도 말고 부모처럼 자식도 설설 기면서계급 밑바닥에서 살아라?
그냥 만나서 살면 되요... 아웅다웅...아 내가 이사람을 이제야 알게 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