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단캄자]
지금 원글 맥락은 아껴써야 할 정도로 월급 받는 사람이 억대 버는 애들처럼 펑펑 쓰고 다닌다는 점인거 같습니다만...
소득에 비해 씀씀이가 많이 헤프다는 내용에 달릴 댓은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물가 오른 거 맞고 SNS등 발달하면서 남들은 이 정도 사던데 하는 생각이 더 많아진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월급은 안 오르죠...
[@느헉]
니말대로 경기 어려운건 매년 연례행사긴한데, gdp들고와서 소득 5-10%드립은 에바지 적어도 통계 들고올꺼면 중위소득이나 들고오든가 그리고 물가상승율을 감안해줘야 내 소득이 느는거지 100만원 벌어서 5000원짜리 점심밥사먹는 시절이랑 300만원 벌어서 15000짜리 점심밥 사먹어야하는 실절이랑 다른게 뭐임? 300만원 벌어서 6000웡짜리 밥 사먹어야 실질소득이.증가한거지. 내 체험적으로는 97년 imf때나 2008년 금융위기만 생각해봐도 지금보다 널널한 시기들은 아니었다. 물론 지금은 좀 더 빡신시기긴 함. 급여는 분명 올랐는데 물가는 그것보다 더 오름
반팔 운동화 구두 비싼거 쓰는건 그냥 세대간이 아니라 개인차가 아닐지 조심스럽게 얘기드립니다. 옛날에도 어른들 얘기에 누구는 돈을 헤프게 쓴다 이런얘기 있었잖아요? 본문에 얘기하는 케익같은 다른 공산품들 가격은 그냥 올라서 소비하려면 어쩔수없고...
정리하면, sns가 발달하고 남들 사는거에 더 쉽게 접근하니까 그런사람이 많아보이는거지 특별히 달라진게 있을까 싶습니다. 선배님들 생각 궁금합니다!
소득에 비해 씀씀이가 많이 헤프다는 내용에 달릴 댓은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물가 오른 거 맞고 SNS등 발달하면서 남들은 이 정도 사던데 하는 생각이 더 많아진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월급은 안 오르죠...
sns에는 제일 좋은거 비싼거 하고 놀때만 올리니깐
덕분에 고여있으면 경제공황 오는데... 얘네들이 돈 굴려주는데 한몫해주니까 또 경제는 돌아갑니다.
그때 나는 아끼면!!!?!?!? 다같이 아낄때보다 효과가 배로 돌아오죠~~
계속 그렇게 펑펑 써줬으면 합니다.ㅋㅋㅋㅋ
빈폴 폴로 남방은 12만원정도, 그때 많이 입던 리바이스 엔진 타입원도 매장가 15 직수 10정도 함. 그때도 베니건스 아웃백 가서 밥먹었고, 40년전엔 과소비를 안햇겟지만 20년엔 지금이랑 별반 다를게 없음.
20~30년 전에는 올해 과소비를 좀 해도 괜찮어.
대충 내년에 다들 소득이 5~10%정도 오를꺼거든. 안되면 장사라도 하지 뭐.
근데 지금은 얘기가 좀 다르지?
상위 19%는 괜찮어.
나머지 81%는 조심하는게 좋다고 봄. 감당하기 힘들꺼임.
인생 조지는건 본인들 책임이니 쓰건 말건 뭐라 할건 없다만...
2022년 1인당 GDP 35000$
생산도 소득도 물가도 누군가는 올랐음. 안올랐으면 그냥 본인 주머니가 얇은거임.
경기 어렵다고 하는건 매년 있는 연례행사
싼거사봐야 얼마 입지도 못하고 너덜너덜해지는데 이럴바에 가격좀 있는거로 그것보단 오래입어야지 하는 마인드로 사는건데
이걸 과소비로 모는건 좀 그러네
나의 미래에 대한 대비는 하면서 소비를 해야 현명한거지.
나이먹고 정신 못차리면 태극기부대 되는거고 그렇게 연명하다 죽는거지 뭐
요즘애들 돈 팍팍 쓰는거 난 찬성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