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사망' 송영규, 카페 사업 실패->아내와 별거 "음주운전 악순환"

[단독] '사망' 송영규, 카페 사업 실패->아내와 별거 "음주운전 악순환"

[OSEN=하수정 기자] 배우 고(故) 송영규가 생전 사업 실패 어려움과 음주운전 사고까지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은 사실이 드러났다.

앞서 송영규는 4일 오전 8시쯤 경기 용인시 타운하우스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항년 55세.

이날 송영규의 최측근은 OSEN에 "형님이 이번 (음주운전) 사건 외에도 원래 스트레스가 많으셨다. 개인적인 일을 포함해 작품수도 줄면서 악순환이 이어진 것 같다"며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괴로움을 잊으려고 술을 드셨던 것 같다. 주변에서도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너무 안타깝다"며 힘겹게 입을 뗐다.

측근에 따르면, 송영규는 드라마와 영화 등 배우 활동을 집중했고, 아내가 카페 사업을 하면서 부부가 열심히 일했지만, 경기가 악화되고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면서 많은 손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363793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829 여수 유튜버 혼밥손님 홀대 논란 여수시 조치 댓글+7 2025.07.17 2506 6
19828 쿠팡 수천만원대 에어컨 사기 발생 댓글+5 2025.07.17 2520 5
19827 빌 게이츠 "치매, 사형선고 아닌 날 임박" 2025.07.17 2089 4
19826 오픈AI 퇴사자가 이야기하는 오픈AI 사내 문화 댓글+1 2025.07.17 2257 5
19825 호주 워홀녀....댓글 대폭발 댓글+20 2025.07.17 3390 7
19824 제지공장 30대, 기계 안 숨진 채 발견… 개폐기 틈으로 추락 댓글+6 2025.07.17 1632 2
19823 안하면 호구라는 태양광발전 2025.07.17 2096 2
19822 출장 중 베트남 학생 폭행한 한국인 여성, 회사서 잘렸다…"퇴사 조치… 댓글+2 2025.07.17 2086 8
19821 내년 2026년 전기요금 근황 댓글+28 2025.07.17 2492 3
19820 선배 때려 경찰대 퇴학 당한 뒤 변호사 특채로 임용..부실검증 논란 댓글+2 2025.07.17 1592 3
19819 의외로 에어컨보다 전기를 더 많이 먹는 전자제품 댓글+4 2025.07.17 2443 3
19818 서울대생이 보는 의정 갈등 댓글+4 2025.07.17 2556 12
19817 "혼자 사는 여자는 덮치기 쉽다"…논란에 휩싸인 게시글 2025.07.16 2404 2
19816 그알 여왕벌 사태 댓글+5 2025.07.16 2991 2
19815 내주부터 연 60% 초고금리·협박 통한 불법대부계약 전부 무효 2025.07.16 1712 4
19814 국민건강보험공단서 근무하며 46억 횡령한 직원 징역 15년 확정 댓글+4 2025.07.16 165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