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째 바뀌지 않는 일본의 1순위 지명수배 전단

25년째 바뀌지 않는 일본의 1순위 지명수배 전단



코구레 히로시 (1969년생)


군마 일가족 살인사건 (1998)




운송회사 트럭 기사였던 범인은 평소 납품하던 약국의 종업원인 여성에 반했는데, 



대인 관계가 서툴렀던 탓에 전화나 선물 공세 등 약 2년 간 스토커 행위를 일삼았고 



이를 참다 못한 여성과 친부가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그것에 앙심을 품고 자택에 침입, 여성의 부모와 할머니를 살해함.



수 시간 뒤 귀가한 여성 또한 집에서 일어난 광경을 마주하나 침착하게 범인을 설득 시킴



멍하니 서있던 범인은 여성에게는 해를 가하지 않고 집을 빠져 나와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도주했으며, 현재까지 행방불명인 상태



경찰은 자살을 염두에 두고 산 속, 호수 등 수십 여 곳을 수색했으나 발견되지 않음



일본의 공소시효법이 폐지된 이래 아직 잡히지 않은 최장기 지명수배자로 도쿄 등지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 볼 수 있는 수배 포스터 중 하나


25년째 1순위 수배범..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6355 올림픽 메달로 얻는 연금 혜택 논란에 대해서 댓글+8 2024.07.31 21:22 5638 10
16354 한문철 "시청역 사고, 운전자 실수 밝혀져도 형량 최대 5년" 댓글+3 2024.07.31 16:18 5889 5
16353 초등생 딸 집 찾아와 성폭행한 남성 2명 영장기각 댓글+3 2024.07.31 13:20 5067 3
16352 "이래서 LH 순살아파트가"…군사작전 하듯 5700억 감리 담합했다 댓글+1 2024.07.31 11:44 5223 5
16351 헌혈지급용으로 해피머니 64억어치 구매한 적십자 댓글+1 2024.07.31 11:39 4742 0
16350 음주사고내고 '김호중' 하려다 추락사한 포르쉐차주 댓글+2 2024.07.31 11:18 4910 3
16349 은평구 아파트 일본도 사건 주민이 쓴 리뷰댓글 2024.07.31 11:16 4652 3
16348 블라] "금메달이 뭐라고..." 공무원의 한탄 댓글+11 2024.07.31 10:56 5086 5
16347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 댓글+20 2024.07.31 10:42 5040 15
16346 대규모 마약 사건이 묻힌 이유 댓글+1 2024.07.31 10:30 5366 13
16345 임성근 명예전역 신청 댓글+5 2024.07.31 09:38 4887 7
16344 정보원 명단 유출 사건 요약 댓글+5 2024.07.31 09:33 4742 8
16343 정보사 블랙 요원 유출 정보 목록 댓글+2 2024.07.31 09:24 4865 7
16342 축구팬 빡치게 만드는 홍명보 기자회견 2024.07.30 19:26 5889 2
16341 홍대클럽서 태국 트랜스젠더에 맞은 女 '피 철철' 댓글+3 2024.07.30 15:50 6444 1
16340 北에 넘어간 첩보요원 명단, 한국 해커가 발견…정보사는 까맣게 몰랐다 댓글+3 2024.07.30 11:20 502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