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가 시작되자...

취재가 시작되자...


 


1. 지난 6월 창원에서 뺑소니 사고가 발생함



2. 경찰은 신고가 들어온지 10일 만에 첫 조사를 실시, 이전에는 어떠한 일도 하지않음



3. 기다리다 못한 피해자 가족들이 수소문해서 CCTV 영상을 확인하고 CCTV에 범인이 나온다고 알려줌



4. 경찰은 CCTV 영상 속 가해 차량 및 범인을 보고도 가해차량을 특정 할 수 없다고 피해자 측에게 연락



5. 보존기한 30일 중 이틀을 남기고 창원시에 사고전후 10분 분량 영상 협조 요청을 함



6. 협조 요청을 받은 창원시는 사고전 3분 분량의 장면만이 담긴 영상으로 잘못 보냄



7. 경찰은 영상이 잘못왔다는 걸 알면서도 다시 보내달라고 요청조차 안함



8. 결국 보존기한이 지나 영상은 삭제됨



9. 이에 너무 빡친 피해자 가족들이 방송국에 제보함



10.  취재가 시작되자..  경찰은 수사인력을 1명에서 4명까지 충원하고



관내 같은 차종 1천여대를 전수조사한 뒤 찾을 수 없다던 60대 피의자를 검거함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타넬리어티반 08.10 15:46
그냥 저런건 찾았다고 끝낼게 아니라 싹다 징계줘야함. 일을 안할거면 왜 돈받아먹으면서 붙어있냐. 이 나라 월급 루팡 ㅂㅅ들만 다 짤라버려도 일자리 넘쳐나겠다.
꾸기 08.10 22:47
범죄신고를 하면.. 증거를 가져오라는게 한국 경찰이야. ㅋㅋㅋ
피즈치자 08.11 12:17
공무원 중에서도 젤 최악이 경찰이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6450 일본 방위성 어린이용 방위백서에도 "다케시마·일본해" 주장 댓글+1 2024.08.10 1088 1
16449 배드민턴협회 임원 40명, 기부금은 '0' 댓글+2 2024.08.10 1164 0
16448 대학가 '마약 동아리' 수사, 텔레그램방 회원 9000명으로 확대 댓글+1 2024.08.10 1235 0
16447 "넣었던 물품이 카트에 없어"...애먼 고객 절도 의심한 대형마트 댓글+2 2024.08.10 1849 1
16446 손흥민 클럽 술값 루머 퍼트린 직원 입건 댓글+1 2024.08.10 1750 0
16445 '방시혁 LA 동행' 과즙세연 "근육질보다 뚱뚱한 게 낫다" 이상형 … 댓글+18 2024.08.09 4936 3
16444 돈 20만원 가지고 싸운 부부 댓글+3 2024.08.09 2990 4
16443 취업 안되면 알바하라는 취갤러 댓글+3 2024.08.09 2645 4
16442 배드민턴협회 기부금 비교. (vs. 양궁협회) 댓글+4 2024.08.09 2267 7
16441 일본 사도 광산 한국인 강제 노동 내용이 없던 이유 댓글+2 2024.08.09 1772 7
16440 뉴스에 뜬 성매매 먹튀(?) 남성 댓글+2 2024.08.09 2797 2
16439 열사병으로 쓰러진 40대 수급자, 응급실 14곳 '뺑뺑이' 끝에 사망 댓글+2 2024.08.09 1488 0
16438 정부, 세금 22조 써 '준공 후 미분양' 매입 댓글+7 2024.08.09 1958 4
16437 모바일 청첩장 눌렀다가 수천만원 뜯겨…법원 “안 갚아도 돼” 2024.08.08 2244 5
16436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공개 유튜버 '전투토끼' 구속 댓글+1 2024.08.08 2342 2
16435 넷마블 직원의 하루 댓글+1 2024.08.08 255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