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전 남친에 40억 뜯겼다…폭행·협박에 술집 일까지 했다"

쯔양 "전 남친에 40억 뜯겼다…폭행·협박에 술집 일까지 했다"

출처 https://www.news1.kr/life-culture/general-cultural/5475542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이 전 남자 친구에게 4년간 협박과 폭력 등을 당하고 수십억 원의 돈을 갈취당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쯔양은 유튜브 방송 전 남자 친구의 강요로 남자 친구가 일하는 가게에서 술 따르는 일도 했다고 밝혔다. 


와... 저 전남친이란 사람 ...

ㄷㄷ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아른아른 2024.07.11 10:13
전남자친구가 소속사도 만들어서 갈취했다는건가요? 그게 전 소속사 사장이고 현재는 사망상태고? 맥락상 그렇게 이해했는데 모호하네요.
치즈냥 2024.07.11 10:29
(펌) 쯔양 방송내용 정리

1. 방송 전 휴학 중 남자친구 만났음

2. 점점 남자친구가 폭력적이게 변했음

3. 헤어지자고 했더니 몰카 유포 하겠다고 협박

4. 그러면서 우산 등 둔기로 맞음

5. 그러면서 본인이 일하는 곳에 데려감(술집)

6. 가서 술만 따르면 된다고 말하면서 그곳에서 강제로 일하게 됨

7. 그곳에서 일한 건 잠깐이었고, 그 번돈도 모두 뺏어감(이체내역 있음)

8. 너무 무서워서 말못하고 있다가 그만하겠다고 얘기했다가 또 맞음

9. 가족한테도 말하겠다고 협박해서 대들지 못함. 하루에 최소 2번 씩은 맞음.

10. 그럼 돈 어떻게 벌어다주겠냐고 해서 방송으로 벌겠다고 하며 방송 시작함.

11. 방송도 계속 맞으면서 하던거였음

12. 초반 방송으로 번 돈도 모두 가져감. 치킨 시켜먹을 돈까지 가져가서 문제 많았음.

13. 방송 커지니까 그 남자가 소속사도 만들어서 7:3 불공정계약 맺음.

14. 광고수익도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음.

15. 뒷광고로 욕먹으니까 방송 그만하라고 시킴

16. 그 이후 민심 괜찮아지니까 복귀하라고 함(본인은 힘들어서 복귀하고 싶지 않았음) -  카톡 증거 모두 남아있음

17. 반항할 생각을 못한 이유는 약점이 주변에 알려질까봐 무서웠다고 함

18. 직원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직원들이 편들어주려 했으나 쯔양이 말렸고, 직원들도 그 남자가 협박함. 카메라, 모니터도 부수고 난리침

19. 4년 동안 지속된 일임 (방송 경력 5년이고, 얼마전에 해결됨)

20. 직원들 앞에서까지 때림

21.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과장되게 욕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협박당하고 금전(2억 넘는 돈을 뜯김)

22. 너무 무서워서 본인이 나설 수가 없었고, 직원들이 나서서 싸워주고 문제를 해결해줬다고 함.

23. 돈을 있는대로 다 줄테니까 떠나달라고 말했으나 이거 가지고는 성에 안찬다고, 너가 방송한건 나 덕분이다라고 말함.

24. 연락두절했으나 집 앞에 찾아오고, 직원 연락하고, 협박전화하고 (가족들 죽여버리겠다고) 함

25. 본인 주변사람들과 유튜버들에게 과장된 사실들을 떠벌리고 다녔고, 결국 쯔양이 고소 진행함

26. 고소 진행하는 동안 정신이 너무 힘들었고 정신없었고, 직원들이 대부분 도와줘서 유튜버들 협박 건에 대해서는 자세히는 잘 모른다고 함

27. 이 일이 알려지는건 지금까지도 원하지 않았음





+쯔양 변호사 피셜 고소결과 불송치 결정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못받은 돈 40억원 정도인데 아주 조금 일부라도 받긴했대 근데 이과정이 들어나길 원하지않았는데 렉카연합 거기에서 방송해서 오늘 다 말한거래 (댓에서 퍼옴)

음성 녹취파일 3800개정도됨
ㅁㄴㅊ 2024.07.11 10:45
남자가 자살해서 못받게 된거라고
미나미나리 2024.07.11 11:18
전에 은퇴 번복하기 전부터 딱히 호감은 아니였지만
잘 모르것다 대처가 저렇게 밖에 안되나....
아른아른 2024.07.11 11:55
[@미나미나리] 원래 피해자들은 힘들어합니다.... 특히 폭력이나 성폭력은 알릴 경우 발생하는 불이익에 대해 생각자체를 하기 힘들어해요.
이성적인 대처가 어려워요.
도부 2024.07.12 11:57
[@미나미나리] 협박에 가스라이팅도 좀 당한듯
초딩169 2024.07.11 15:21
예전에 업소에서 같이 일했던 여자 2명한테
입막음으로 각 600만원씩 매달 주고 있었다고 하던데
그리고 구제역 통화녹음 들어보니 쯔양에 관한이야기를
친구들이랑 스크린골프치면서 말하는거 보니 (2월쯤)
이미 친구들은 다 알았을테고 또 그친구들은 주변에 다 말했을테고
어짜피 나중에 터질문제였긴 했을것 같음
4wjskd 2024.07.11 20:09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 가해자가 자살을 했더라도
그 돈이 흘러간 경로 추적해서 받을 수는 없나...
설마 다썼다는 되지도 않는 말인가;;
정센 2024.07.11 21:34
[@4wjskd] 그정도 밑바닥인생이면 다 썼다는 것도 말이 될거 같긴 합니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4286 현재 심각한 상황이라는 기후변화 댓글+6 2023.12.11 09:50 4137 4
14285 충격적인 현재 엔씨 TL 상황 댓글+3 2023.12.09 15:16 4976 3
14284 아버지 키워준 90대 유모를 내쫓으려던 전문직 아들 댓글+4 2023.12.09 15:15 4158 10
14283 가짜 입금 문자로 금은방 천만원어치 들고 튄 20대女 댓글+1 2023.12.09 15:14 3691 0
14282 이번엔 남학생이 여학생 얼굴 집중 가격…행정시스템은 멈춰있나? 댓글+2 2023.12.09 15:13 3752 4
14281 낮에는 카페, 저녁에는 ‘집단 성행위 술집’ 관련 카페 사장 입장발표 댓글+3 2023.12.09 15:11 3954 2
14280 열차 정비 시스템에 백도어 심어놓은 미친 회사 2023.12.09 12:19 4376 5
14279 DJ DOC 이하늘 근황 댓글+6 2023.12.09 12:17 5040 3
14278 블라] 35살 간호사가 원하는 남자 조건 댓글+7 2023.12.09 12:16 4699 6
14277 6일 대통령 방문한 깡통시장 분식점 신고한 디씨인 댓글+11 2023.12.09 11:41 4693 18
14276 일본: “한국도 이제 끝났어” 댓글+1 2023.12.09 11:39 4693 7
14275 요소수 대란 해결책 나왔다 댓글+2 2023.12.09 11:02 4007 3
14274 유튜브 광고차단 근황 댓글+5 2023.12.08 18:49 5969 21
14273 ‘서울의봄’ 초등교 단체관람 ‘좌빨교육’ 지적에 결국 취소 댓글+14 2023.12.08 18:29 3661 4
14272 트럼프 "취임 첫 날에만 독재자할 것" 댓글+2 2023.12.08 17:42 3530 4
14271 한예슬 "故김용호, 너무 악한 사람…'모 아니면 도'로 덤볐다" 댓글+1 2023.12.08 17:37 394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