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근데 사실 선택지 없음. 부모한테 수억 받지 않는 이상, 부부가 모아서 아파트 전세금 대는 것도 거의 불가능한 수준의 금액이라. 관악구 기준 아파트들 기본 전세 5억부터 출발인 경우가 많고, 한참 더 높을땐 20평대 초반 아파트 6억 이상씩 했음. 이것도 최저가 기준이지 신축에 쓸만한 아파트들은 전세도 7-8억씩 함.
빌라가 컨디션도 별로지만 가장 꺼려지는게 빌라 전세가 사기가 진짜 많다는점이 문제지. 계약에 아무 문제가 없어도 그냥 집주인이 보증금 못준다고 하면 세입자가 보증금을 온전히 챙길 방법이 없음. 결국 경매까지 가서 전액 보장 못받는 경우 허다함. 사실상 사기꾼들이 남의 돈 떼먹어도 어떻게든 안갚고 뻐기는 사기공화국임.
빌라가 컨디션도 별로지만 가장 꺼려지는게 빌라 전세가 사기가 진짜 많다는점이 문제지. 계약에 아무 문제가 없어도 그냥 집주인이 보증금 못준다고 하면 세입자가 보증금을 온전히 챙길 방법이 없음. 결국 경매까지 가서 전액 보장 못받는 경우 허다함. 사실상 사기꾼들이 남의 돈 떼먹어도 어떻게든 안갚고 뻐기는 사기공화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