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jsga]
30인승 비행기에서 1인당 20kg씩 오바했다면 0.6톤임. 그정도면 이륙은 하고 착륙도 하겠지만 중요한건 최대상승고도가 낮아진다는거임. 그래서 소형일수록 무게계산이 중요한거. 올라가면 안 될 높이까지 무게 계산 못해서 올라갔다가 실속해서 떨어진 사고가 있어서 그러는거임
[@신선우유]
네 누가봐도 거짓말이라서 다시 정확히 이야기 하라고 한겁니다. 0.몇톤 정도로 더 이상 안태우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최대높이나 이륙속도 계산에 영향을 줍니다. 매일 항공기가 출발하기 전에 하는 계산들입니다. 그런데 대형항공기는 그런 오차가 크게 영향을 주지 않지만 소형항공기들은 민감도가 높을 수 밖에 없고, 계산을 정확하게 하도록 지침이나 시스템으로 구축하는거죠. 저 사례에서도 한명으로는 상관없을지 모르지만 한명, 한명 봐주다 보면 1~2년 혹은 수년이 지난다음에는 같은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죠. 그래서 항공업계에서는 저런 시스템이나 규정들을 엄격히 지킬려고 노력합니다.
진짜 추락해버릴 가능성 있어서 엄격한거 아닌가?
두칸 써야하니까 그런거 확인하겠지
어떻게 인간 몸무게로 추락할만큼
비행기에 마진을 안넣고 화물 싣고 날겠음
기름값보다도 여유분은 생각해서 연료를 넣겠지만 과도하게 넣진 않을테고
1명 가지곤 큰 영향이 없다쳐도 문제는 1명씩 봐주다가 생기는거라서 연료부족사태가 발생할지는 모르는거임
너무 무거워져서 이륙조차 못하면 다행이겠죠
뭐 암튼 몸무게에 따라 비행기표값을 더 안 받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할지도
그래서 자리배정을 그때그때하는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