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카가 딱 저 상황이었음. 피임약은 안나오고 콘돔만 두개 나왔는데 조카 말로는 학교 주변에서 여성청소년 교육용으로 나눠줬다는데 그분들이 초박형을 줄리는 없자나? 0.03짜리인가 했던거 같은데, 이모 반나절 주저 앉아 있더니 학교에 전화해서 일주일 체혐교육계 제출하고 조카랑 미혼모센터 봉사 2일, 여성인권센터 교육 1일, 산부인과랑 정신과 1일, 고딩엄빠랑 유튜브에 올라온 산부인과 성교육관련 싹 다 같이 봄. 그러고 조카 앉혀놓고 진지하게 얘기함. 조카 엉엉 울면서 남자친구랑 1주년때 하기로 헀었다고 실토하면서 이모한테 최소한 성인이 되어서 하겠다고 다짐받음. 혹시 주변에 이런상황 있으면 이모처럼 한번해봐. 애들이 유튜브 많이 봐서 똑똑한거 같지만 되게 편향적으로만 알고 있어서 전방위적인 교육이 필요함
딸@@이 하는 업소인 줄 알았어요
피임도구 있음 안되나했네
우리나라는 성교육 전반적으로 해야됨
아직도 성교육 후 여자들은 순결지키라고 뭐 주나
우리나라 성교육 요약
주지도 받지도 말자
그옛날에도 좀 뭔가...음 ... 그런 느낌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