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른아른]
수동적인 공격성이라는 건 딱히 덜 공격적이라거나 하는 게 아니라 의견대립이나 불만이 있는 경우, 겉으로는 순응하는 듯이 넘어가지만 속으로는 앙심을 품고 불만을 간직한 후에 간접적으로 간직하고 있던 반감을 가지고 상대를 찌르거나 장기에 걸쳐 미묘한 경계선에 걸쳐서 상대를 괴롭히는 행동심리를 보이는 경우를 의미하는 특정 용어임.
이를 테면 비행기 내에서 클레임이 발생했을 경우,
한국인은 기내에서 승무원에게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해결을 원함. 당장은 분노를 표출하거나 불만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비행기 착륙 후엔 그냥 잊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 승무원 입장에선 현장에서 적절히 대처하면 그걸로 끝이니 딱히 부담이 없음.
반면, 일본인은 기내에서 발생한 자신의 분노와 불만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지 않음. 승무원이 물어봐도 애매하게 "괜찮습니다." 하면서 상대의 심리를 건드리고 넘어가는 듯함. 대신, 착륙 후 집에 간 뒤에 클레임과 관련된 승무원의 이름을 적어 비행사로 하여금 자신에게 불만을 불러일으킨 승무원에게 불이익을 주도록 찌르는데 승무원 입장에선 이게 꽤나 심리적으로 타격이 큼. 그리고 이게 바로 딱 수동적인 공격성을 지닌 사람들이 보이는 전형적인 행동 패턴임.
물론 경향성이라는 건 어느 나라 국민이고 예외적인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국인들 중에서도 수동적인 공격성을 가진 이들이 진상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고, 일본인들 중에서도 앞에서 화를 표출할지언정 그걸로 끝내는 적극적인 공격성을 지닌 부류가 있음.
이를 테면 비행기 내에서 클레임이 발생했을 경우,
한국인은 기내에서 승무원에게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해결을 원함. 당장은 분노를 표출하거나 불만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비행기 착륙 후엔 그냥 잊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 승무원 입장에선 현장에서 적절히 대처하면 그걸로 끝이니 딱히 부담이 없음.
반면, 일본인은 기내에서 발생한 자신의 분노와 불만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지 않음. 승무원이 물어봐도 애매하게 "괜찮습니다." 하면서 상대의 심리를 건드리고 넘어가는 듯함. 대신, 착륙 후 집에 간 뒤에 클레임과 관련된 승무원의 이름을 적어 비행사로 하여금 자신에게 불만을 불러일으킨 승무원에게 불이익을 주도록 찌르는데 승무원 입장에선 이게 꽤나 심리적으로 타격이 큼. 그리고 이게 바로 딱 수동적인 공격성을 지닌 사람들이 보이는 전형적인 행동 패턴임.
물론 경향성이라는 건 어느 나라 국민이고 예외적인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국인들 중에서도 수동적인 공격성을 가진 이들이 진상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고, 일본인들 중에서도 앞에서 화를 표출할지언정 그걸로 끝내는 적극적인 공격성을 지닌 부류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