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876828
부산의 한 고층 건물 옥상 난간에 앉아 애정행각을 나누던 남녀의 모습이 포착됐다.
A 씨는 "바람을 쐬려고 11층 옥상에 올라갔는데 대각선에 보이는 건물에서 저러고 있었다. 커플로 보였다. 찍자마자 휴대전화 배터리가 다 되어서 사무실로 가서 경찰과 소방에 신고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신고를 받고 소방과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옥상에서 내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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