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호감이었던 부분은 성공한 외식업 사업가가 너무나 푸근하고 친근한 사람이라서 였는데 그런 좋은 이미지 덕분에 사업도 잘나갔지 .. 딱 거기까지 였어야 했는데 .. 어느 시점 부터 그 좋은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사업에 활용하는 듯한 모습이 보이면서 외면받기 시작한것 당연히 본업이 사업가니까 거기다가 기업공개까지 했으니 사업적으로 성과를 내야 하는게 맞는거지만 좋은 이미지 덕분에 자연스레 잘되는것과 좋은 이미지를 활용해 잘되게 하려는 것에는 꽤나 큰 차이가 있고 .. 빽햄 사건만 봐도 자신의 좋은 이미지로 소비자들이 보기에 비합리적인 제품을 파니까 그게 엄청나게 큰 일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기만한다는 기분을 느끼게 되는거라서 .. 백종원이 잘되려면 ..그냥 본인의 이미지는 사업의 보조수단으로만 활용해야지 그게 주요수단이 되어서는 잘 안될 것임
연돈도 그렇고 지역축제도 그렇고
모든 활동에 더본코리아 수익이 연계되도록 와꾸 짜더라.
백종원은 방송인이 아니라 원래 사업가여 뭐..
애초부터 큰 애정도 기대도 없었음.
스페인가서 음식하는 예능이 차라리 재미있었는데
짧게 제 경험을 말하자면 백종원 프렌차이즈는 늘 맛집은 아니지만 불쾌한 식당들보단 나은 정도였고 최고의 가성비는 아니어도 작정하고 등쳐먹는 식당보단 낫다 정도였습니다.
이게 저가형 프랜차이즈로써의 본질에 도덕성을 의심받거나 본질을 위협당할정도의 부정행위인가 싶긴하네요.
이런저런 시도들이 모두의 견해와 일치하긴 힘들겠죠. 당연히 모두 올바르다고 생각하지도 않는 입장입니다. 따라서 특정 프로그램의 혹은 특정 사건의 시시비비를 가릴 생각은 없습니다.
언론은 자극적인걸 좋아해서 저렇게 대놓고 두드려 패는걸 좋아하죠~ 거기에 선동안당하면 되는데 대부분은 선동질에 놀아나는~~
합리적이지 않으면 뭐라 할 수 있는 문제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