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 오진한 산부인과…남편 의심, 이혼할 뻔했는데 사과 없다"

"'성병' 오진한 산부인과…남편 의심, 이혼할 뻔했는데 사과 없다"

출처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515839

 

병원에서는 별거 아닌 것처럼 이야기했지만, 심각하게 받아들여졌다는 A 씨는 "헤르페스는 성병 아니냐"고 물었더니 관계자는 "균이 나왔으니 내원해서 설명 들으시고, 100% 성관계로 생긴다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A 씨는 병원을 찾아 "나는 여태까지 한 번도 남편 이외의 사람과는 관계를 맺은 사람이 없고 남편도 문란한 사람이 아니다. 그동안 건강검진 여러 번 했지만 한 번도 증상이 나온 적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의사는 "무증상으로 균을 갖고 있다가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증상이 이제 나온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A 씨는 "혹시 기구를 통해 옮긴 게 아니냐"고 하니까 헤르페스균은 공중에서 살 수 없으니 그런 일은 없다"고 설명했다.

 

A 씨 입장에서는 남편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급기야 이혼까지 고민했다.

 

 

근데 헤르페스는 컨디션이나 면역력 따라 

재검시기에 안 뜰수도 있는거 아닌가 ㄷㄷㄷ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스카이워커88 2024.08.23 14:37
지가 지능이 딸린걸 왜 남편탓 병원탓을 하냐
에휴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405 퇴사 후 단톡방에 박제된 직장인 2024.04.19 22:29 5721 8
15404 성심당 영업이익 파리바게뜨 제침 댓글+2 2024.04.19 22:27 4823 5
15403 보배] 쭈꾸미 먹튀녀 댓글+3 2024.04.19 22:03 4864 4
15402 윤정부, 한전 민영화 시작...(대기업에 지분 매각) 댓글+29 2024.04.19 21:58 5561 19
15401 연봉 2억 직장인의 걱정 댓글+7 2024.04.19 21:42 5585 12
15400 서울 메타버스 근황 댓글+2 2024.04.19 20:56 4855 3
15399 혼인증명서·산부인과 검사지 요구한 예비 신랑…"떳떳하면 떼와" 댓글+7 2024.04.19 16:09 5364 6
15398 세무사 업계 불안불안하네.blind 댓글+6 2024.04.19 08:32 6674 6
15397 입었던 속옷 달라는 '페티쉬'남친과 이별 고민중인 女 ㄷㄷ 댓글+13 2024.04.18 15:33 7906 3
15396 "뭘 보고 배우겠냐"…SNS에 남친 사진 올린 교사, 학부모에 뭇매 댓글+11 2024.04.18 10:04 5622 1
15395 최근 일주일 사이 일어난 어이 없는 사망 사고들 댓글+4 2024.04.18 10:04 5535 1
15394 스탠포드대 " 인공지능 경쟁은 사실상 끝났다 " 댓글+4 2024.04.18 10:03 5696 5
15393 영국에서 통과된 담배금지법 근황 댓글+4 2024.04.18 10:01 4597 1
15392 삼성그룹, 전 계열사 임원에게 주 6일 근무 권고 댓글+10 2024.04.18 10:00 4888 0
15391 치킨값 근황 댓글+7 2024.04.18 09:59 4864 0
15390 부산서 대동맥박리 환자 또 사망…"대학병원에 수차례 전화했지만 거부" 댓글+8 2024.04.18 09:58 447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