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수학여행 비용 내준 학부모

기초생활수급자 수학여행 비용 내준 학부모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수학여행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 학생의 비용을 대신 내준 사연이 전해졌다.


학부모 A씨는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달 전쯤 중학생 아들이 수학여행 간다는 통지문을 보여줬다"며 겪은 일을 공유했다.


당시 통지문을 본 A씨는 수학여행에 가지 못하는 일부 아이들을 보고 '설마 돈 때문에 못 가는 건 아니겠지?' 싶은 마음에 학교 행정실에 연락했다.


A씨는 학교 측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유가) 금액적인 문제라면 조용히 신원을 밝히지 않고 지원해 주고 싶다"고 의사를 전달했다.


https://www.ytn.co.kr/_ln/0103_202411151524292707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도선생 2024.11.16 17:45
요즘 무개념 부모들이 매스컴에 많이 떠서 그렇지
저런 멋진 분들도 곳곳에 계시네요
[@도선생] 세상일이 참 우스운게 선인 100명보다 악인 1명이 임팩트가 더 세죠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655 육군 32사단서 수류탄 폭발 사고…훈련병 사망, 교관 부상(종합) 2024.05.21 16:25 4312 2
15654 슈카월드가 말하는 갈라파고스 3곳 댓글+2 2024.05.21 15:06 5932 12
15653 처자식 살해하며 “왜 이렇게 안 죽어” 아들 숨지며 녹음 댓글+3 2024.05.21 15:05 5662 3
15652 최근 재산을 다 탕진해서 “사실상” 집이 없습니다 댓글+3 2024.05.21 14:42 5783 6
15651 공무원 꼰대문화 중에 하나 댓글+7 2024.05.21 14:41 4917 4
15650 김호중 관련 노빠꾸 기사 댓글+2 2024.05.21 12:09 5693 5
15649 직구에 묻힌 상식파괴 사건 2024.05.21 11:35 5406 3
15648 계속 가격 인상중인 음식 댓글+8 2024.05.21 10:50 5477 2
15647 직구 논란 검토하겠다는 말 마저 거짓말 이었다. 댓글+1 2024.05.21 10:45 5056 4
15646 JTBC 강형욱 확인 사살 댓글+7 2024.05.21 10:40 5821 3
15645 숨막히는 퇴사 후기 레전드 댓글+3 2024.05.20 18:27 6827 2
15644 미디어스에서 나온 민희진 비판칼럼 댓글+8 2024.05.20 18:27 5876 6
15643 정준영, 머리 부딪혀 의식 잃은 여성 집단 성폭행…"가장 웃긴 밤" … 댓글+2 2024.05.20 16:51 6820 8
15642 붕괴 조짐이 보인다는 연세대 기숙사 댓글+2 2024.05.20 13:11 5726 2
15641 김 값이 점점 비싸지는 이유 댓글+5 2024.05.20 13:06 5964 5
15640 삼겹살 논란 있던 제주도 근황 댓글+4 2024.05.20 13:01 665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