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연료 회당 10억"…드라마 제작사들 위기 성토

"배우 출연료 회당 10억"…드라마 제작사들 위기 성토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857068?sid=103


( 기사 요약 ) 


드라마 주연 출연료가 억소리가 아니라 회당 10억 소리가 현실.


일부 스타 배우들이 계약 시 방송이 나갈 플랫폼을 미리 한정하고


현장에서 대본을 바꾸는 것도 비일비재하며, 감독을 교체하는 상황..


국내 방송사 영향력이 줄어들고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를 중심으로 드라마 산업 전반이 재편된 탓이 크다고 함.


글로벌 기준으로 배우 출연료는 상승했지만 국내 자본으로는 제작비 감당이 어려운 현실..


문제는 회당 수억원에 이르는 스타 배우들이 출연하지 않으면


작품 판매 시 터무니 없게 낮은 가격이 책정되거나 투자 단계부터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릴리리야야야 2024.01.26 14:03
그러니까 작품성을 떠나서 배우 빨로 투자받고 배우빨로 판매가가 높아지는데

배우값이 비싸다는거 아니냐

같은 각본에 무명 배우 쓰면 투자도 못받고 작품가격도 낮아진다 이소리자나
Coolio 2024.01.26 17:53
[@릴리리야야야] 그것도 맞지만 현재 지상파로만 방송하면 얻는 수익이 떨어진게 큼. 점점 사람들의 눈높이는 높아지는데 배우 몸값을 낮춰서 스케일을 키우자니 국내 시장으론 수익이 없고, 해외로 팔려고 해도 배우 이름값이 없으면 턱없이 싼가격에 팔리는게 문제지
ssee 2024.01.27 00:12
[@Coolio] 그이전부터 고질적으로 있어왔어요.

그런데 그당시에는 국내시장만 노리니깐 어찌어찌 버텨왔었는데.
이제는 님말대로 해외까지 보려다가 보니 저렇게되는건데....


솔직히 지들탓이지....
기회는 분명 몇번이나있었음.
아른아른 2024.01.26 14:04
배우가 투자까지 이끌정도면 몸값하네
미친세상 2024.01.26 15:12
배우 인지도로 투자 받아왔으나 출연료는 적게 받아라?그래서 내가 쫌 더 먹자~~이런 말이네~~
아른아른 2024.01.26 16:42
[@미친세상] 감독역량이나 시나리오 역량을 높여 자립성을 높이는 방향이 좋지 않나 싶네요.
스릴러 2024.01.27 18:55
[@아른아른] 대부분의 투자하는 쪽에서 좋은 시나리오를 알아볼 역량이 없음. 그러니 탑배우, 스타감독만 보고 투자하고 아니면 안 함. 그리고 인지도 없는 배우 감독을 쓰는 리스크를 지려고도 안 함. 돈 쥔 쪽이 이러니 돈없는 제작사는 어쩔수가 없음
후루룩짭짭 2024.01.26 17:31
우리나라는 거품투성이
후루사 2024.01.26 22:32
어쩌라고.
기사 머 같네
아아아아아오 2024.01.27 00:03
ㅇㅇ 어쩌라곸ㅋ
정센 2024.01.27 00:06
시나리오 감독 역량 올리고 무명배우들 더 발굴하고 방송사 공채 제도 활성화 해서 공채배우 열심히 키워주고 .. 드라마극장같은 단막극같은거 많이 확장해도 괜찮을 것이라고 봄 .. 단막극 TV로도 방송하고 편집 잘해서 시대흐름에 맞게 유튭에 올리고 번역 달아놓고 그러면 될듯 방법을 찾아야지 .. 뜨고싶은애들 방송 나오고 싶은애들 한둘이 아닌데 ..
뭐라카노1234 2024.01.27 10:48
배우도 수입해오자. 수입산으로 만들자.ㅋㅋ 동양인들 많잖아, 미국출신도 있고 베트남 태국 출신도 있고.
나랏말사랑 2024.01.27 22:45
다 지들이 판 무덤이지 뭐
낭만목수 2024.01.29 16:50
기냥 숨어있는 진흙속 진주같은 배우들 발굴해서 만드는게 낫지 않을까?
ㅎㄹㅅㄷ박상현 2024.02.01 13:12
무명배우가 연기 잘하면 갑질하고 출연료 안 주려고 하면서 지들이 갑질당하는 건 안된다 이 소리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6931 "1억 공탁했지만"...'차 빼달라' 여성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의 최… 댓글+2 2024.09.28 11:36 5282 4
16930 보배드림에 올라왔던 아파트 주차 인터뷰 댓글+6 2024.09.28 11:12 6707 4
16929 암표 방지를 위한 KBO 특단의 대책 댓글+3 2024.09.28 10:55 5468 8
16928 단속 피하려다 40대 베트남 여성 추락사 댓글+6 2024.09.28 10:50 5089 3
16927 네웹 대표와 현직작가가 말하는 웹툰 검열 댓글+2 2024.09.27 22:50 5369 7
16926 박문성 : "주호야 왜 거기 혼자 서있어??" 2024.09.27 22:08 6466 20
16925 훈련병 사망 사건 여중대장 근황 댓글+5 2024.09.27 18:18 6926 12
16924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 근황 2024.09.27 17:59 5180 3
16923 검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범죄수익 122억원 전액 환수 댓글+4 2024.09.27 17:52 4601 3
16922 MBC 보도 제재 18전 18승 댓글+3 2024.09.27 17:35 4871 12
16921 尹대통령 국정지지율 25%…최임 후 최저치 댓글+10 2024.09.27 17:33 4205 5
16920 천수정 "동료 개그우먼들 집단 따돌림에 때려치웠다" 은퇴 이유 고백 2024.09.27 16:52 5070 4
16919 부부싸움 중 홧김 6개월 딸 15층서 던진 20대 엄마…20년 구형 댓글+9 2024.09.27 12:43 4723 1
16918 "성폭행 피해자 정신병적 문제로"..JMS 경찰 간부의 '수사대비법' 2024.09.27 12:28 4081 2
16917 난리난 경남 최대상권 부도사태 2024.09.27 12:07 4773 4
16916 한밤중 女고생 뒤쫓아 흉기 살해…몸부림에도 계속 공격한 30대 댓글+1 2024.09.27 12:03 42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