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늘리기로

의대 정원 늘리기로


언따봉챌린지 할거지 이번에도??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웅남쿤 2023.07.04 15:21
의대 정원확충, 신설의대 얘기하면 꼭 의료품질하고 수가를 논하면서,
피부-성형-치과 수만 늘어날거라고 난리치는데,
일단 늘려보기부터 하라니까?

피부-성형-치과가 공급과잉 되면 과연 그 시장에 발 들이려 할까?
지금 미용의예에 사람이 몰리는건 안정적이고 편하게 돈을 벌수 있기 떄문인데
저 시장이 공급과잉으로, 완전 포화시장이 되도 그러겠냐?
의사로서의 명예를 포기하고 경제적 안전성을 쫓는 시장에,
경제적 안전성마저 없어진다면?
 모든걸 놓칠 영향이 있는 과에 누가 지원하겠냐?

일전에 사시폐지하고 로스쿨 도입할때도 똑같은 소리했었음
질 떨어지는 하급 변호사 만들어서 검사 샌드백만 만드려고 한다,
근데 사실상 로펌의 질과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의 법정다툼의 질이 떨어진다는 보고 있음?
오히려 사시출신 전관 변호사들이 법정 농단을 하고 다녔으면 했지,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법정에 똥을 뿌리고 다니진 않음.

이 사회에서 귀족화되어 있는 고학력전문직과 관련업계에 벽을 낮게 만드는걸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 것들은 자신이 그 혜택을 못받을 위기에 처해야 문제를 인지하지
배아픈개미 2023.07.04 22:02
[@웅남쿤] 치과는 치대입니다. 치과의사는 포화 입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웅남쿤 2023.07.04 22:30
[@배아픈개미] 치대는 포화상태죠
그래서 페이닥터들 썩어 넘쳐서 월 330에도 구해진다는데,
피부과 성형외과 역시 같은 상황으로 떨어질때까지 의사공급을 늘리면 됩니다
작금의 의료계는 돈과 명예 중 돈을 택하는 사람이 많으니,
돈의 메리트가 없는 시장으로 만들면 됩니다
마산두수 2023.07.04 23:17
[@웅남쿤] 늘리고 줄이는 건 둘 째치고.. 의사는 돈을 벌려고 하면 안되는건가요?? 다른 직업과 마찬가지로 의사도 돈을 벌기 위해 선택하는 직업입니다. 그래서 다른 직업 종사하시는 분들처럼 열심히 노력하고 열심히 일하는건데요 ㅠㅠ 의사가 되는 것도 명예 챙기려고 가는 곳이 아니라 먹고 사려고 직장에 취직하는겁니다. 어느 직업군에서도 사람을 늘려서 페이를 떨어트리고, 그로 인해 밀려나가는 사람들이 다른 일을 하도록 하지 않아요. 소아과, 외과 등 필수과에 지원을 안하는 문제가 있으면 원인을 파악하고 문제를 고쳐야합니다.
타넬리어티반 2023.07.05 00:55
[@마산두수] 애초에 국가가 사회주의적인 방식으로 사회를 위해 정원이라는걸 둬서 인원 적게 유지해줘서 의사들이 이런 기득권을 얻은건데, 애초에 어느 직업군이 국가가 의사만큼 숫자 타이트하게 강제해서 밥그릇 지켜주나요. 돈을 벌려고 한다는게 문제라는게 아니고, 사회적인 필요로 인한 개혁을 본인들 이익때문에 반대하는게 문제라는거임.

님 말이 얼마나 공허한 헛소리냐면, 소아과 외과는 죽었다 깨나도 비급여 떡칠에 엄청난 시장이 형성된 성형외과 피부과처럼 돈 못벌어요. 그렇게 해줄수가 없음. 그렇게 팔리지도 않기 때문에, 결국 수가 올려줘봤자 소아과 의사를 성형외과 수준으로 돈 벌게 해줄수 있어요? 못합니다. 이건 그냥 의사 숫자 늘려서 치대같이 만드는 방법밖에 없어요. 왜냐구요? 의사들이 자기들 밥그릇 안내놓으려고 이제까지 아몰랑 돈더 많이줘라만 주장하면서 모든 개선안들 불법 파업 협박하면서 반대해왔거든요.

결국 여기서도 사회주의적인 필요로 인한 강제가 필수불가결임. 그걸 절대 인정 안하고, 그러면 충분히 시장에 의사를 더 풀자면 또 반대, 공공의대로 강제 의무기간을 두자면 또 반대, 이래도 반대 저래도 반대, 무슨 원인을 어떻게 파악해서 문제를 고쳐달라는게 아니 소아과도 돈 많이주면 해결된다 이러고 앉았으니 그게 어이가 없는거임. 환경미화원이 사회에 중요하니깐 연봉 한 2억 줍시다 이러는거랑 다를게 없는 소리임.
Doujsga 2023.07.04 15:28
저래도 소아과 내과 안가
김택구 2023.07.05 16:00
[@Doujsga] 피부과 많어져서 장사안되면 가지말라고해도 소라과 내과간다. 한의사 장사잘될때 의대버리고 한의대간적도있어 ㅋㅋㅋ
흐냐냐냐냥 2023.07.04 17:17
그리고 범죄자 면허 박탈, 수술실 cctv설치 의무 포함도
낭만목수 2023.07.05 07:08
현 의대생들과 의협의 반응, 그리고 정부의 반응이 몹시 궁금허네... 거기에 플러스 압색 테크까지 ㅋㅋ
김택구 2023.07.05 16:01
피부과 많아져서 장사안되면 피부과 가라고해도안간다 ㅋㅋㅋㅋ 공급앞에 장사없어. 지금 변호사 피터지니깐 국선하려면 상위권이어야돼 ㅋㅋㅋ
웅남쿤 2023.07.05 17:43
[@김택구] 매년 4천여명 정도의 변호사들이 쏟아져 나오니,
대형로펌은 리트 상위권이나 부모라인 좋은 애들 픽업함

그나마 연줄은 없고 돈있는 부모가
지 자식들 개인변호사 사무실 차려주는데,
대형로펌에 밀려서 경쟁력 없음.

결국 그나마 안정적인 소득처인 국선을 선택함.
(2018년부터 지방법원 및 지법지원까지도 국선변호사 경쟁률 상승)
당장에 법조계만 봐도 이렇게 눈에 띄게 변하는데,
왜 시장에 과잉공급을 안하려는지 이해가 안감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2636 황의조 자필 입장문 댓글+1 2023.06.29 15:38 3212 2
12635 세계 농사용 흙 순위 댓글+4 2023.06.29 15:33 3611 10
12634 어메이징한 중국의 남녀 임신 스캔들 2023.06.29 15:28 3531 6
12633 음주운전 3회 이상 적발시 자동차 몰수 댓글+8 2023.06.28 18:31 3506 7
12632 28살 청년 승강기 추락사 관련 동료의 글.blind 댓글+3 2023.06.28 18:29 2897 2
12631 '먹통 폰·차 키' 놓고 간 4만4000원 먹튀男 2023.06.28 15:46 3313 4
12630 황의조 다수의 영상촬영... 상대 동의 없었을시 징역형 댓글+1 2023.06.28 10:45 4362 3
12629 오늘부로 한국식 나이 공식적으로 폐지 댓글+5 2023.06.28 10:35 3425 1
12628 소래포구 쉴드치는 기자 댓글+6 2023.06.28 10:23 3359 2
12627 장마로 ㅈ됐던 편돌이 댓글+1 2023.06.28 10:22 4154 5
12626 28살 청년 승강기 추락사 관련 블라인드 펌 댓글+1 2023.06.28 10:21 3245 12
12625 현재 수원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제육 빌런 댓글+2 2023.06.28 10:18 3779 3
12624 보배드림 난리난 유도하다 지적장애된 초등학생 2023.06.28 10:17 3647 10
12623 현재 일본에서 논란중인 av배우 댓글+8 2023.06.28 10:14 4967 6
12622 부영그룹 회장, 순천 고향 마을 사람들에게 1억원씩 현금 지급 댓글+3 2023.06.28 10:13 3128 6
12621 "이태원 방문 이유 알고 싶어"…유족, 애플 상대 '아이폰 잠금해제'… 댓글+11 2023.06.27 16:50 441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