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사태 날, 강원도 장병 '유서' 썼다... "총 챙겨서 시내 진지 구축"

내란 사태 날, 강원도 장병 '유서' 썼다... "총 챙겨서 시내 진지 구축"


 

비상계엄이 유지된 지난 4일 0시 40분께, A씨는 강원도 접경 지역에서 군 복무중인 아들로부터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다.


메시지에는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새벽에 군장하고 유서쓰고 총 챙겨서 시내 진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비상계엄이 해제된 후 통화에서 아들이 "'우리는 다 전쟁이 난 줄 알았다. 상황도 안 알려주고 진돗개 발령 사이렌이 올려서... 유서를 쓰라고 지시받았다. 우리는 최전방이라서 유서도 쓰고 그랬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들로부터 메시지를 받고 너무 놀랐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54891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7952 담터(율무차회사) 노조가 금속노조 소속이 된 계기와 이유 댓글+4 2025.01.10 23:33 7754 23
17951 안동 병산서원에 못질한 KBS 근황 댓글+1 2025.01.10 23:28 8730 13
17950 최근 그나마 국가 정상화 되는 기사모음 댓글+5 2025.01.10 23:03 8048 13
17949 실손보험 혜택 축소 토론회 댓글+2 2025.01.10 22:13 7303 12
17948 조카를 때린 후 벌어진 일 댓글+4 2025.01.10 22:06 7488 4
17947 정명석 17년 선고에 웃음 되찾은 피해자 2025.01.10 22:02 6585 6
17946 내란 수괴 대국민 호소문 댓글+31 2025.01.10 15:10 8392 19
17945 24기 옥순, K사 파견직인데 직업 뻥튀기? '나솔' 측 "근무는 맞… 2025.01.10 14:01 6871 2
17944 50대 여성의 성폭행 미수, 경찰의 차별수사 논란 댓글+3 2025.01.10 10:21 7016 6
17943 ‘그런 사람이 딱 한 명만 있으면 좋겠다’ 그런데 해병대에서 나타났잖… 댓글+4 2025.01.10 10:05 7184 16
17942 미국에서 동료를 허위 미투한 한국계 검사 댓글+1 2025.01.10 08:48 6695 7
17941 요즘 중국 부자들 탈중국이 사상 최대인 이유 댓글+5 2025.01.10 08:39 7036 4
17940 양자컴퓨터 주식 대폭락...주갤 반응 모음 댓글+1 2025.01.10 08:35 6505 4
17939 소개팅 앱으로 바람피우다 걸린 아내, 11세 아들에 "엄마 없이 살 … 2025.01.09 11:46 9791 6
17938 야구선수 정수근이 2년 실형 선고받은 이유 댓글+1 2025.01.09 11:32 814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