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 당장 줘"…우동 두 그릇 테이블에 부어버린 커플

"육수 당장 줘"…우동 두 그릇 테이블에 부어버린 커플



 

글을 올린 자영업자 A씨는 "이런 일 겪어보신 사장님들 계실까요?"라며 자신이 겪은 일을 털어놨다.


A씨는 "남녀 손님이 우동과 소주를 시키곤 한 그릇에만 육수를 더 많이 달라고 했다. 그래서 아예 두그릇 모두 정량보다 더 넣어줬는데 적다고 더달라고 하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손님에게) 소주랑 드시니 우선 드시고, 육수는 팔팔 끓여서 더 드릴게요'라고 했더니 '당장 달라'고 하더라. 육수를 채워주니 여자 손님이 뭐가 그리 기분 나쁜지, 둘이 티격태격 싸웠다"며 "그 사이 저는 전화통화 하러 자리 비우고, 그 사이 알바한테 시비 걸며 난리를 쳤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손님들은 다먹지 않고 남긴 우동을 테이블 위에 집어던졌고, 나갔다 다시 들어와서 소주를 테이블에 부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592650?cds=news_media_pc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파이럴 2024.06.08 18:20
엠생이삼십충충 레벨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개찌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세라세라 2024.06.10 10:03
낯짝을 공개해라~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896 서진이네 보고 빡친 한 네티즌 댓글+8 2024.06.18 08:54 7306 5
15895 현재 12사단 훈련병 사건 근황 댓글+7 2024.06.18 08:53 6699 9
15894 동탄 맘카페 근황 댓글+5 2024.06.17 14:51 8055 12
15893 새 아파트 사전점검에 전문업체 대동 금지 논란 댓글+7 2024.06.17 14:51 6398 2
15892 정신병원서 만난 70대 男과 동거한 20대 男, 성행위 강요에 살해 댓글+5 2024.06.17 14:50 5825 0
15891 윤 대통령의 외교성과라는 고속철 수출, 사실은 8개월 전 이미 결정 댓글+4 2024.06.17 14:48 5629 5
15890 장모님에게 언성높인 사위 댓글+9 2024.06.17 14:47 6207 3
15889 '못 하겠어요' 70대 호소에도 ...점심 준비시킨 공무원들 댓글+2 2024.06.17 14:46 5301 7
15888 '나혼산' 박세리 대전 집, 경매 넘어갔다..父 '3천억' 꿈도 날아… 댓글+3 2024.06.17 14:45 5279 2
15887 '휴진 반대' 신경과 교수 "의사 수 1% 늘어난다고 한국 의료 망하… 댓글+1 2024.06.17 14:44 4492 5
15886 1년에 169번 직원 채용하는 편의점 댓글+6 2024.06.17 14:43 5444 7
15885 이승기 장인 주가조작 ‘유죄’···판결문 뜯어보니 견미리도 ‘연루’ 댓글+8 2024.06.17 14:42 4484 3
15884 "억지로 먹었다"면서 그릇 '싹싹' 비우고 환불 요청한 손님 댓글+2 2024.06.17 14:28 4308 5
15883 인터넷 방송으로 6600만원 벌고도 기초수급비 3500만원 챙겼다 댓글+3 2024.06.15 14:50 5784 4
15882 단골을 잃었지만 속이 시원하다는 점주 댓글+7 2024.06.15 14:48 6114 20
15881 보건복지부의 뻔뻔한 거짓말 댓글+3 2024.06.15 14:47 577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