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불법 공사’ 이지성·차유람, 이웃에 도리어 10억 소송 냈다 패소

[단독] ‘불법 공사’ 이지성·차유람, 이웃에 도리어 10억 소송 냈다 패소


 

지난 2022년 9월,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과 당구 선수 차유람 부부가 불법으로 강남 아파트의 내부 구조를 변경하는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논란이 됐다.


공사 과정에서 이웃 주민들은 피해를 호소했다. 아랫집에서 측정한 소음은 92㏈로 일반 공사장 허용치의 100배가 넘었다. 일부 세대는 누수, 균열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이 작가는 사과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웃 주민이 자신을 협박하고 돈을 요구하는 등 공갈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지리한 진실공방으로 번지면서 사건은 관심 속에서 멀어졌다.


헤럴드경제는 이후의 이야기를 취재했다. 이 작가는 자신의 주장을 법정에서도 반복하며 이웃 주민들을 상대로 10억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1심 결과는 패소였다. 양측의 주장을 들은 법원이 정리한 판결문에 따르면 “협박을 당했다”는 이 작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었다.


법원은 이 사건의 피해자가 이웃 주민들이고, 가해자가 이 작가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출처 : https://v.daum.net/v/20250419074518382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살기막막 2025.04.19 19:02
뻔뻔한부부
트루고로 2025.04.19 19:46
아니나 다를까 역시 십자군 2찍 원정대.
피즈치자 2025.04.20 07:54
역시 먹사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092 주작 바이럴 이야기 나오는 인스타 게시글 댓글+3 2025.11.18 21:52 1916 1
21091 부천역 BJ 사라지더니…새로운 '방송 성지' 등장 댓글+1 2025.11.18 21:49 2117 3
21090 변호사가 알려주는 채무 변제 상식 (feat.김혜성 아버지) 2025.11.18 21:30 1361 4
21089 日 “독도, 국제법상 명백히 일본 고유영토”…한국 항의에 또 궤변 댓글+8 2025.11.18 21:27 1447 1
21088 남편 옛날 얼굴 보면 화 풀린다는 여자 2025.11.18 21:22 1883 0
21087 "그녀가 XX를 만졌다"…70대 택시기사, 아이 탔는데 '19금 오디… 댓글+1 2025.11.18 13:21 2251 3
21086 왜색 논란으로 욕먹었던 국립문화유산원 댓글+4 2025.11.18 11:08 2298 7
21085 일본 중고생 1억엔 빈집사건 2025.11.18 11:06 2060 2
21084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서 신고 협박" 당한 제보자 댓글+2 2025.11.18 10:52 1299 4
21083 서울살다 지방온 20대 여자가 느낀점 댓글+5 2025.11.18 10:51 2329 1
21082 벌써 민간 교류까지 퍼진 중일 갈등… "다카이치도 반성 중" 2025.11.18 10:28 978 0
21081 프로포폴 2배 투여.. 산소 측넝기는 “시끄럽다” 꺼놔 환자 사망 댓글+3 2025.11.18 10:27 1216 2
21080 S대 졸업한 아들, 반년째 방에만 있네요…고학력 장기백수 3.5만명 2025.11.18 10:26 1086 0
21079 법정 나온 추경호, 모든 질문에 “증언 거부” 댓글+1 2025.11.18 10:25 850 2
21078 국가유산청 "유네스코, 종묘 앞 고층 개발에 강력한 조치 요구" 댓글+3 2025.11.18 10:25 797 1
21077 제헌절 18년 만에 '쉬는 날' 추진 2025.11.18 10:23 77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