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이 당한 기레기 억까 정리

주호민이 당한 기레기 억까 정리

e8380cb40efe9d5b07fc00b9d9ede5b0_1706840586_0322.jpg 


아내와 처남이 아동학대 증거가 담긴 녹음기를 들고 교장을 찾아감.

하지만 교장이 청취 거부 및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음. 처남이 화를 내면서 그러면 어떻게 하냐고 소리침

▶ 언론: 처남이 난동 부렸다

 

 

 

10분에 만 원짜리 변호사랑 통화하는 게 있어서 연락함. 교차 검증을 위해 여러 군데 전화해서 물어봄

▶ 언론: 5명의 호화 변호사단을 꾸림

 

 

 

아이가 바지를 내렸는데 여자 아이가 앞에 있었다.

▶ 언론: 아이가 추행 의도를 가지고 바지를 내리고 흔들었다




여자아이 아버지가 대노하심. 만찢남 촬영 후 찾아가서 사죄함.

상대방 아버지랑 포옹도 함. 유튜브 잘 봤다고 애기도 들음.

▶ 언론: 주호민 사죄 안 했다

 

 

 

아내와 선생님의 카톡은 일상적인 대화들임. 카톡 제출 가능.

2년치 카톡을 봤는데 밤에 보낸 건 딱 한 번. 그것도 선생님이 톡 보낸 거에 답장한 것.

▶ 언론: 밤낮없이 선생님한테 카톡 보내서 괴롭혔다

 

 

 

카톡 워딩: "너무 부끄럽지만 제가 영상을 하나 만들어봤는데 들어봐주세요"

수자앤펄(주호민과 아내가 하는 자폐아동 부모 라디오 유튜브)링크를 보냄.

▶ 언론: 20년 경력 교사한테 본인들의 영상을 보라고 강요하고 지시했다

 

 

 

선생님이 먼저 성교육 강사를 찾아보려고 했으나 어려웠음. 주호민이 SNS에서 찾아(당연히 초면임) 연락처를 선생님에게 전달.

선생님이 본인의 교육 목적과 비슷하다고 하며 승낙함. 고맙다는 카톡도 받음

▶ 언론: 성교육 교사 주호민 지인으로 꽂았다

 

 

 

어떤 분들은 "납작 엎드려라. 교사분에게 사죄해라. 그래야 너가 살수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사설 변호사는 끝까지 싸워야한다고 했다. 명백한 아동학대고 시사 프로그램에 나가서 끝까지 싸워야한다고 했다.

그때의 나는 그로기 상태여서 사건을 원만히 풀어갈려고 했다. 변호사에게 조심스럽게 해임 신청을 했다.

▶ 언론: 주호민 아들 변호 못한다, 선임 변호인 이틀 만에 전원 사임

 

 

 

녹취록 풀버전은 다른 애들 소리도 있어서 쉽사리 공개할 순 없었다. 풀버전은 법원에서 공개했다. 

녹취된 수업 2시간 반 중 30분 이상이 묵음임(아이들이 방치되어 있었다, 아이들의 달그락거리는 소리만 있음)

수업이 시작되었는데 30분 동안 아무 소리가 나지 않아 판사가 소리 나는 부분으로 스킵 요청함

▶ 언론: 녹취록의 편집본은 단 5분. 이러면 안 걸릴 사람이 어디있나

 

 

 

아동학대를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몰라서 신고부터 했다.(교육청에 문의했을 때도 아동학대 고소방법을 알려줌)

그리고 아이에게 막말을 한 교사를 직접 대면하는 게 부담스러웠다.

▶ 언론: 교사를 찾아가는 대신 경찰부터 찾아가




법적으로 진행되는 동안 교사분이 느낀 공포를 공감하고 선처를 하려고 했다.

국선 변호사를 통해서 선생님을 뵙고자 했다. 사죄드리고 사과도 받고 하고 싶었다.

만나자고 하니까 부담스럽다고 했다. 나도 이해한다. 나 또한 신고 전에 선생님을 안 만난 이유가 그랬으니까

▶ 언론: 사건 발생 이후에도 대화하려는 의지 없어

 

 

 

선생님 측의 첫 번째 요구 : 고소 취하서를 쓰고 그동안의 정신적 피해보상 (돈) 요구 + 자필 사과문을 써서 올려라.

다음날 또 다른 두 번째 요구 : 돈달라고 한 거는 취소한다. 대신에 사과문을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적어라

"선생님에게 사과를 받았다"라는 등. 법적으로 양형에 쓰이기 딱 좋은 부분이라 의도가 느껴졌다. 그래서 선처를 거두게 되었다.

▶ 언론: 선처를 이야기하더니 유죄를 주장




유죄 탄원서가 40장인데 이건 아이의 진단서, 다른 사람의 탄원서 뭐 이런게 다 포함해서 40장이다.

▶ 언론: 교사 선처하겠다던 주호민, 법원에는 ‘40장 분량’ 유죄의견서 냈다

 

 

 

그 외 사건에 대한 본질보다, 장애 아동의 특성을 부각한 내용의 기사를 보도 등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슬픈상어알 02.02 13:30
진짜 이거 보면 대한민국 언론은 썩었음...정작 실제로 사람이 죽은 서이초는 조용하고 억울한 사람만 죽이려고 달려드니..
이동갈비 02.02 14:11
버스에서 바지 내렸는데.. 여자들이 앞에 있었다. 라고 하면 무죄 인가요???

말 같지도 않은 쌉소리를 하네요.
ktii 02.02 14:18
[@이동갈비] 쉴드치는건 아니고 말을 해석해주자면
그냥 길가에서 바지 벗는거와 여자애한테 가서 보여줄려고 바지 벗는거와의 차이를 말하는거같음
아미마파 02.02 14:39
[@이동갈비] 그 변명 때문에 다른것들도 다 이상해 보임
SDVSFfs 02.02 15:48
[@이동갈비] 애초에 학대랑 그거랑 뭔상관임 본인들끼리 화해하고 끝난거를 꾸역~꾸역 가져오는 이유가 뭐임??
이럴시간에 서이조 어케됐는지나 관심가져요..ㅋㅋㅋ진짜큰사건은 다들 벌써잊어놓고 어처구니 없구만
아른아른 02.02 15:55
[@이동갈비] 당신이 지니고 있는 인간에 대한 혹은 장애에 대한 시선을 알 법 하네요...
[@이동갈비] 바지를 내려도 바지를 내린 의도가 중요한거지.
뉴메타0 02.02 20:55
[@저는조날리면이란적기시다소맥심리적바이든] 의도가 있거나 없거나 범죄라는건 변함이 없음
[@뉴메타0] 범죄라고 다 같은 범죄인가요. 경범죄도 있고, 훈방조치로 끝나는 것도 있고, 주호민 씨와는 사례가 다르지만 만약에 하의에 불이 붙었거나 염산같은 위험 물질이 묻어서 급하게 바지 벋었는데 앞에 여자가 있다고 성범죄로 처벌하는 처벌하는 놈이 ㅁ친놈 아닐까요??
타넬리어티반 02.03 05:44
[@이동갈비] 근데 진짜로 법리적으로 바지를 내리는 의도도 당연히 중요한거 아님? 강간하려고 바지내린 상태로 잡힌 범인이랑,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갑갑해서 바지내린 범인이랑 앞에 여성이 있었다는게 같아도 의도가 다르니 처벌도 당연히 다르게 받는거지. 전자는 강간미수일거고, 후자는 과다노출같은 경범죄 쪽으로 가겠지.

아니 그럼 초등학생 중증 자폐아가 학우를 성적으로 희롱할 목적을 갖고 바지를 내렸다고 보려고 하는게 상식적으로 합리적인 주장인지 전혀 모르겠네. 그냥 한번 욕한 이상 끝까지 주호민 까고 싶어서 억지로 반대되는 입장이나 정보는 이악물고 배제하려고 노력하는 시각 아님?
이거 유명인 논란 발생하면 일단 사건이 최종 마무리 될 때까지 기다려야겠다. 다루는 분야가 정치건 경제건 문화건 언론을 제일 믿을 수가 없네
야담바라 02.02 22:44
기자들한테 뭘 잘못했나ㅠㅠ
fkals 02.03 06:49
[@야담바라] 기레기는 그냥 조회수 빨아먹을 수 있는 자극적인거 쓴거죠…
오지게좋아여 02.03 01:26
대한민국 세가지만 청소하면 자연치유 된다
1.검찰 2.언론 3.유통산업
fkals 02.03 06:50
서이초는 진짜 누굴까.. 도대체가 감이 안오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3252 MZ세대가 고맙다는 중소기업 직원 댓글+5 2023.08.25 15:07 3008 9
13251 김윤아(자우림) 인스타그램 댓글+10 2023.08.25 15:05 3483 13
13250 ???: 나는 작전 통제 권한 없었다. 댓글+7 2023.08.25 14:27 3035 7
13249 일본대사관에 핵오염수 방류 규탄하다 끌려가는 대학생들 댓글+3 2023.08.24 21:54 3169 13
13248 역대 최대 기록갱신 중인 윤석열 정부 댓글+8 2023.08.24 21:53 4027 12
13247 노량진 수산시장 근황 댓글+7 2023.08.24 21:52 3324 5
13246 윤 도움컸다, 일 폭탄발언 나와 댓글+2 2023.08.24 21:51 3607 17
13245 중국 경제는 정말 무너질 것인가? 댓글+8 2023.08.24 19:28 3152 5
13244 중학생 아들과 함께 남편 살해 댓글+3 2023.08.24 16:58 3087 1
13243 "와!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 댓글+3 2023.08.24 16:51 3880 9
13242 “무서워서 산책하겠나”…천변 걷던 여성 풀숲으로 끌고 간 40대 긴급… 댓글+2 2023.08.24 16:43 2757 2
13241 한 총리, “정부와 과학 믿어달라” 댓글+26 2023.08.24 14:59 3123 17
13240 대통령실, 세금으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옹호영상 만들어. 댓글+16 2023.08.24 13:54 3164 20
13239 숟가락 교체 500원 가게의 반전 댓글+4 2023.08.24 13:43 2796 5
13238 스마트워치 '박테리아 득실' 댓글+1 2023.08.24 13:43 2765 2
13237 자기 괴롭혔다고 동급생 칼로 찔러버린 고등학생 근황 댓글+5 2023.08.24 13:30 258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