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터진 뮤지컬 관객매너 논란

트위터에서 터진 뮤지컬 관객매너 논란




 

http://www.dculture.news/4730



어느 기자가 뮤지컬 관람가서 기사쓰려고 요점 메모할 노트 가져왔는데 시끄러우니 그런거 하지말라는 항의받고 


언쟁하다가 빡쳐서 그냥 안보고 나와버렸다고 함 






 





 


기자가 잘못했다 VS 그게 시끄러우면 일상생활은 가능하냐 이런식으로 박터지게 싸우는중...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고릴 2023.12.11 12:20
옘병이네
히히히힣힛 2023.12.11 13:34
흠.. 관크가 뭔가에 대한 생각을 좀 해볼 필요는 있는 듯.

시체관극을 해야한다 까지의 입장은 아니지만 유난히 우리나라 사람들 극장매너 구리긴함

영화관에서 통화하는 인간도 있고 자기딴에는 잘 볼라고 몸을 앞으로 숙이고 보는 사람도 있는데 그럼 뒷사람은 아예 안보임

이런 행위들이 관크가 되는 이유는 남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임.

모두가 자기 돈을 내고 와서 보는 건 맞지만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다면 관크가 될 수 있다고 봄

나도 옆 사람이 공연 내내 가만히 못 있고 움직여서 그 사람이 입고 온 패딩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너무 거슬린 적이 있음

그 사람 입장에선 어떻게 2시간 내내 가만히 있냐 라고 얘기 할 수 있지만

어쨋든 난 그 소리 때문에 집중도 못했고 공연을 제대로 못 봤으니 기분 나쁠 수 있지 않나?

이 모든 부분은 예민함의 정도가 상대적이라는 데서 오는 것 같음

저 메모하는 기자도 지금까진 문제가 없었다 로 생각할 부분이 아니라

내 옆 사람은 예민한 사람이니 피해를 주지 말아야지 가 맞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면 안 하는 게 맞지
피웅 2023.12.11 18:21
[@히히히힣힛] 해외(아시아, 유럽) 극장은 항상 시끄럽던데 ㅋㅋㅋ 특별히 그런건 아닌거 같어여
누룩 2023.12.11 13:38
초감각들이신가
SDVSFfs 2023.12.11 14:02
나도 존나 예민해서 저런거 개신경쓰임 근데 나는 내가 예민하다는걸 아니까 별말안하고 참고 넘어감
나의 예민함을 남에게 강요하고 싶지않아서.. 예민하지않은 상대방도 존중하고 싶어서
Zepori 2023.12.11 15:26
일상생활에서 얼마든지 발생할수 있는 분쟁이라고 보인다.
그런데 기자라는 직업을 이렇게 누군가를 고자질하는데 사용하는 인간 겁나 찌질해보인다.
기자가 벼슬이냐?
luj119 2023.12.11 22:20
뮤지컬 한번 보고 싶었는데 볼 자신이 없네
우리나라에서만 뮤지컬이 매니아들의 전유물이 되버려서 오히려 성장을 막는거 같음.

아니 그리고 공연 보느라 사운드 장난 아닐텐대 메모 하는 소리가 들린다고?? 소머즈도 그렇게는 못하겠다
한두번더 2023.12.12 08:45
일단 예민하게 구는 사람이 문제인데....
근데 기자편 들어주기 싫은 이유는 뭘까????
왠지 기자가 자기 벼슬을 이용해 까는걸로 보임...자기 주말에 3시간이나 걸려 왔는데 감히 날 푸대접해...이런 느낌이라서...
스랄스랄스랄 2023.12.12 08:56
아니 무슨 ㅋㅋㅋㅋㅋㅋ 필기가 안마의자급 진동임??? ㅋㅋㅋㅋㅋ 필기에 진동 느껴진다는 이야기는 평생 처음 들어보네 ㅋㅋ
야담바라 2023.12.17 19:56
공연보다 방귀 키면 현피뜨겠네 ㅋㅋㅋ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2715 낚시인 1000만 시대…‘낚시환경부담금’ 도입 재추진 댓글+6 2023.07.09 20:54 2710 5
12714 짜장면 양념에 함께 버무려진 그것(혐) ㄷㄷ 댓글+4 2023.07.09 17:26 4087 1
12713 김건희 땅값 수직 상승 댓글+46 2023.07.07 21:10 6605 16
12712 슈카월드가 말하는 한국 출산율이 망한 여섯가지 이유 댓글+17 2023.07.07 14:41 4550 9
12711 불법촬영.. 이례적으로 증거 인정 댓글+7 2023.07.07 14:39 4543 7
12710 남편에 성매매 들킬까봐 "성폭행 당했다"…판사 "무슨 생각이냐" 댓글+1 2023.07.07 14:38 3683 3
12709 카페 여사장 뒤에서 끌어안은 70대남 댓글+6 2023.07.07 14:37 3653 4
12708 편의점 1800만원 참교육 후기 댓글+7 2023.07.07 14:35 4719 17
12707 서버비 폭탄나온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근황 2023.07.07 14:35 3336 4
12706 전 아이돌 트레이너의 피프티 피프티 사태 해결 방안 제시 댓글+9 2023.07.07 10:37 4696 13
12705 순살자이에 이어서 통뼈캐슬 등장 2023.07.07 10:02 4095 6
12704 원희룡은 다 알고 있었다 댓글+16 2023.07.07 08:31 4664 21
12703 전홍준 피프티피프티 대표, 20년 전 샵 해체 때 이지혜 보호한 '양… 2023.07.06 17:17 5387 13
12702 어느 소아과 폐업 안내문 댓글+7 2023.07.06 15:01 3862 9
12701 붕괴됐던 검단아파트, 1666채 모두 허물고 다시 짓기로 결정 댓글+14 2023.07.06 14:59 3582 5
12700 동네 구청 일자리 면접 결과 댓글+4 2023.07.06 14:58 343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