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363211


며칠 전, 가게 마감을 앞두고 1인 손님이 방문해 "식사 되냐"고 물었다. 이에 A 씨는 "원래 불가능한데 드시고 가셔라"라고 안내한 뒤 식사를 내어줬다.

 

A 씨는 "다른 손님이 오셔서 안내해 드리다가 혼자 오신 손님께서 '탁자에 돈 올려놨다'고 말해주시고는 휙 가버리셨다"며 "우리는 1인당 1만5000원짜리 정식을 판매하는데, 탁자를 보니 2만원이 올려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ㅠㅠ... 감동이네 멋진 손님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완타치쑤리갱냉 2024.03.26 17:49
5천원짜리가 없었대
Skull 2024.03.27 07:32
그나저나 마감을 앞두고 있었는데 손님을 또 받으셨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265 다섯명이서 돈까스 하나 시키겠다는 아줌마 댓글+4 2024.04.01 04:47 4028 3
15264 택시기사 돈 뜯어낸 중학생 댓글+3 2024.03.30 23:42 5484 5
15263 현재 일본에서 난리 났다는 사건 2024.03.30 23:39 6451 7
15262 영국 수도 민영화 근황 댓글+6 2024.03.30 23:33 5815 8
15261 불법정차 나무라자 80대 노인 갈비뼈 7개 부러뜨린 20대 남성 2024.03.30 23:29 4453 5
15260 배민 영업이익 근황 댓글+11 2024.03.30 22:02 5261 7
15259 요즘 당근 되팔렘 근황 댓글+4 2024.03.30 21:54 6105 11
15258 음주운전 무죄 판결을 내리면서 판사가 한탄한 이유 댓글+5 2024.03.30 21:50 4529 10
15257 아줌마때문에 개빡친 돈가스집 사장 댓글+7 2024.03.30 21:50 5755 2
15256 올해도 국군의날 시가행진한다..."강한 국군 모습 현시" 댓글+1 2024.03.30 21:35 4154 7
15255 [펌] 월급 551만원이라고 버스기사 파업 욕하던 놈들 댓글+11 2024.03.30 20:31 5311 10
15254 요즘 공군 병사들 학력 수준 댓글+2 2024.03.30 19:47 5028 3
15253 축의금 100만원 달라는 친구 댓글+2 2024.03.30 10:36 4853 2
15252 “고속버스에서 양보했더니 황당합니다”.gisa 댓글+2 2024.03.29 20:48 5337 5
15251 딱 걸린 무임승차女, 역무원 눈 찌르고 "쌍방폭행이야" 댓글+1 2024.03.29 20:08 5210 10
15250 당근, 창사 8년 만 첫 연간 흑자 달성…영업익 173억원 댓글+2 2024.03.29 20:07 659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