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 꼴페미들아"…미아역 추모 공간서 남성이 추모글 찢고 난동

"꺼져! 꼴페미들아"…미아역 추모 공간서 남성이 추모글 찢고 난동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765038


미아역 칼부림 추모 공간에서 페미니스트를 욕하며 난동을 부린 남성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5일 X(옛 트위터)에는 30대 여성 A 씨가 전날 미아역 흉기 난동 사건 추모 공간을 방문했다가 겪은 일에 대해 전했다.

A 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한 남자가 사람들이 붙인 추모 포스트잇을 하나하나 떼서 구기고 있었다"며 "폼 보드에는 커다랗게 '꺼져 꼴페미들아 뭐 처 얻어먹을 게 있다고 똥 묻히냐 꺼져'라고 적혀있었다"고 말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솜땀 04.25 14:28
벌레는 약이라도 치는데
제이탑 04.25 14:44
페미도 문제지만 저런애들도 심각한거 같음
Doujsga 04.25 15:01
준석이가 뿌린 똥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8945 '깊이 4.5m'…부산서 또 '대형 싱크홀' 생겼다 2025.04.14 3141 1
18944 실수로 건 전화 한통 때문에…27번 연락에 협박까지 한 40대 댓글+1 2025.04.14 2558 1
18943 반년간 불꺼진 터널의 진실 댓글+2 2025.04.14 2553 2
18942 윤석열 전 대통령과 포옹한 ‘과잠’ 대학생···“대통령실 요청받아” 댓글+3 2025.04.14 2901 5
18941 세금만 거둘 수 있다면 성매매도 정당화?…발칵 뒤집어진 이 나라 댓글+2 2025.04.14 2523 1
18940 부산일보가 말하는 부산이 망하기 시작한 날 댓글+4 2025.04.14 3190 10
18939 거듭되는 ‘위기설’…올해 ‘부실 징후’ 건설사 36% 늘었다 2025.04.14 1993 0
18938 "선물 줄게 뒤돌아봐"…여고생의 목 9차례 찌른 10대 댓글+2 2025.04.14 2679 4
18937 취준생 성착취한 서울교통공사 직원…"무릎 꿇고 나체 사진 보내" 2025.04.14 2335 3
18936 이웃에 체액 테러 남성…전처 임신중에 성적 욕구, 차에서도 XX 꺼내 2025.04.14 1921 0
18935 트럼프는 닉슨의 냉전 전략을 쓰는걸로 보인다 2025.04.14 1766 1
18934 돈 잘벌면 모임에서 더 써야하나요? 댓글+3 2025.04.12 4381 3
18933 강동구 싱크홀 사망 사건 유가족 이야기 댓글+3 2025.04.12 4272 7
18932 제주도 도민 맛집 1위 댓글+3 2025.04.12 4997 8
18931 국가 첫 연구로 드러난 '영어유치원' 부작용…"스트레스·갈등 심각" 댓글+5 2025.04.12 4365 6
18930 '광명 붕괴 사고' 고립자 1명 구조 완료…사고 발생 13시간 여만 2025.04.12 356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