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수학여행 비용 내준 학부모

기초생활수급자 수학여행 비용 내준 학부모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수학여행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 학생의 비용을 대신 내준 사연이 전해졌다.


학부모 A씨는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달 전쯤 중학생 아들이 수학여행 간다는 통지문을 보여줬다"며 겪은 일을 공유했다.


당시 통지문을 본 A씨는 수학여행에 가지 못하는 일부 아이들을 보고 '설마 돈 때문에 못 가는 건 아니겠지?' 싶은 마음에 학교 행정실에 연락했다.


A씨는 학교 측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유가) 금액적인 문제라면 조용히 신원을 밝히지 않고 지원해 주고 싶다"고 의사를 전달했다.


https://www.ytn.co.kr/_ln/0103_202411151524292707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도선생 2024.11.16 17:45
요즘 무개념 부모들이 매스컴에 많이 떠서 그렇지
저런 멋진 분들도 곳곳에 계시네요
[@도선생] 세상일이 참 우스운게 선인 100명보다 악인 1명이 임팩트가 더 세죠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995 거울치료 당하는 중국 근황 댓글+4 2024.06.27 09:33 5929 6
15994 ‘신촌 100억 전세 사기’, 1년 전 수사의뢰했지만 무혐의 종결 2024.06.27 09:32 3908 3
15993 자갈치 시장 10만원 회 바가지 사건 대반전 댓글+3 2024.06.27 09:27 4710 8
15992 마약사범 10~20대, 여성 크게 늘었다…작년 2만명 돌파, 역대 최… 2024.06.27 09:22 3458 1
15991 여성 전용석 된 임산부석 논란 댓글+4 2024.06.27 08:52 4225 3
15990 "두 딸 보면 눈물" 밀양 가해자 '결백' 주장…판결문 보니 '반전' 2024.06.27 08:50 3477 3
15989 손웅정 고소한 학부모 “지옥 같은 시간…피해자 더 안 생기길” 댓글+7 2024.06.27 08:46 3349 0
15988 폭탄빼고 다 터지는 중국.news 댓글+1 2024.06.27 08:44 3534 3
15987 박정현 교총 회장이 고3 여학생한테 보낸 편지 수준 댓글+4 2024.06.27 08:31 3514 5
15986 커뮤니티에 혐오글이 끊이지 않는 이유 댓글+1 2024.06.27 08:28 3664 4
15985 냉면 속 달걀먹고 사망한 사건 근황 2024.06.27 08:28 3744 3
15984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 댓글+10 2024.06.26 11:01 9291 6
15983 임성근 사단장과 김건희 여사의 연결고리 밝혀지나 댓글+12 2024.06.26 06:07 6460 17
15982 6년차 일본 직장인 임금 근황 댓글+4 2024.06.25 16:43 5698 4
15981 "살 안 빼? 지구 무거워!"…미국여성에 막말 쏟은 광장시장 노인 '… 댓글+1 2024.06.25 16:35 5043 3
15980 “한국 부자가 미국 부자보다 세금 더 낸다!” 댓글+11 2024.06.25 12:34 557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