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50대 여성 공무원 자동차서 숨진채발견

영주시청 50대 여성 공무원 자동차서 숨진채발견


 



경북 봉화군에 이어 영주시청 50대 여성 공무원이 차안에서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북 영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 30분께 문수면 한 도로에 세워진 자동차 안에서 영주시청 소속 공무원 A(5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승용차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6급 팀장인 그는 휴대전화에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문자메시지에 유서 형태의 글을 남겼다.


유족은 "집단 괴롭힘 외에도 직장 상사로부터 사무실이나 연수 기간에 모욕적인 언사를 듣고 많이 힘들어했다"고 주장했다.


유족이 집단 괴롭힘을 주장하자 공무원노조가 이날 오후 운영위원회를 열어 조직내 갑질 여부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은 A씨 주변인 조사와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83272?sid=102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6009 부산 사하구, 저출산+지방소멸 정책 근황 댓글+4 2024.06.28 08:12 4606 1
16008 넥슨 사내 간담회 상황 2024.06.28 08:11 4895 7
16007 친구 뺨 여러 차례 때린 중학생 “우리 아빠 장학사, 다 처리해 줘” 댓글+4 2024.06.28 08:11 4551 3
16006 3년 백수였다가 몸쓰는 알바하고 느낀 점 댓글+4 2024.06.28 08:10 5735 3
16005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현장 나갔던 경찰의 내부고발 댓글+1 2024.06.27 19:41 6771 10
16004 [단독] 박명수 아내 한수민 '스타벅스 건물' 137억에 또 샀다…3… 댓글+4 2024.06.27 16:27 6621 1
16003 동탄 사건 경찰이 강제추행으로 입건 2024.06.27 12:00 6131 7
16002 스타벅스에서 함부로 실명으로 주문하면 안되는 이유 댓글+5 2024.06.27 11:58 6388 3
16001 판교 물가가 비싼 이유 댓글+6 2024.06.27 11:58 5473 2
16000 40대 되고나서 깨달은 인간관계 9가지 2024.06.27 11:57 6577 16
15999 강형욱 근황 2024.06.27 10:26 7173 8
15998 연대 청소노동자한테 소송걸었던 그 학생 근황 댓글+8 2024.06.27 10:21 5405 5
15997 신입한테 일 알려주다가 울컥함 댓글+7 2024.06.27 09:39 5680 3
15996 밥먹고 돈안내고 도망간 사람 참교육 댓글+7 2024.06.27 09:37 6512 26
15995 거울치료 당하는 중국 근황 댓글+4 2024.06.27 09:33 5925 6
15994 ‘신촌 100억 전세 사기’, 1년 전 수사의뢰했지만 무혐의 종결 2024.06.27 09:32 390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