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로 7년간 살다가 아이가진 사람의 조언

딩크로 7년간 살다가 아이가진 사람의 조언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soa00 2024.09.17 17:41
다 아는걸, 7년을 버리고 조언이랍시고 하네ㅋㅋㅋ
아른아른 2024.09.17 19:14
[@soa00] 다 아는게 아니니까 딩크족이라는 용어까지 있죠
완타치쑤리갱냉 2024.09.18 02:01
[@soa00] 요즘은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걸
2024.09.17 21:07
행복하겠다. 여기 노총각 아저씨들도 빨리 장가드세요
타넬리어티반 2024.09.18 10:44
내가 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자기 자식 낳아서 키우는 경험은 직접 해보지 않으면 절대 간접적으로 보고 듣고 한다고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님. 뭐 조카? 친구 자식? 그런거랑 차원이 다른 영역의 새로운 경험이야.

부부가 서로 도와서 으쌰으쌰 살아간다는 전제하에 애를 낳고 키우는건 그냥 세상에 없을 행복이라고 장담할 수 있음. 딩크고 뭐고 그냥 요즘 세대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이 해보지 않은거에 대해 지나치게 큰 신념을 갖고 있다는거임.

물론 그들의 선택의 자유는 존중은 하지만 이미 다 경험해본 입장에서 보면 좀 웃긴 것도 사실임. 마치 대학 안가본 중학생이 대학 안가는 자기만의 이유를 대는데 대학생이 듣기엔 전혀 공감이 안되는 느낌이랄까.

애 낳고 죽네사네 하는 집은 무슨 돈이 없는 집이 아니고 부부 중 한 쪽이상이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하는 집안임. 육아란게 부모중 누구 혼자가 전담하거나 둘 다 회피하게 되면 사람 미칠 정도로 힘들거나 가정이 지옥이 되는 일인데. 부부가 서로 상의하고 도와서 같이하면 진정한 가족이되는 거고 뭔가 서서히 가정이 뿌리내리는 진짜 결혼생활의 시작이 될 수 있음.

물론 책임감이란게 없고 나는 나만 좋으면 된다는 마인드의 사람은 애는 커녕 결혼도 안하는게 훨씬 이득임. 그건 맞음. 나만 생각해서는 결혼부터가 지옥일거임.
스랄스랄스랄 2024.09.18 15:21
[@타넬리어티반] 완전 공감함
daytona94 2024.09.19 16:45
반대로 애를 갖고 싶어도 안되는 부부들에게는 참 가슴아픈 사연.
야야이야 2024.09.23 11:35
딩크 할거면 최소한 어느 한쪽은 불임을 만들어야지. 저렇게 살거면 딩크를 왜했냐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329 이번 대만 지진 사태 일본 대응 보고 현타온 대만인들 댓글+5 2024.04.09 12:58 4930 2
15328 올해 1월 남성 자살자 42% 증가 댓글+2 2024.04.09 11:37 4407 4
15327 수영장 샤워실서 손가락 절단된 10살 아이 댓글+1 2024.04.08 22:48 5463 2
15326 "영창 갈 각오로 팬다"…1분에 2.5대씩 구타, 멍 지워가며 때린 … 댓글+2 2024.04.08 13:13 5255 2
15325 정신나간 사람들도 결혼하는군요 댓글+4 2024.04.08 13:06 5588 7
15324 한국 통신사 망사용료 비상걸림 댓글+7 2024.04.08 12:14 5134 9
15323 이승만 찬양 논란에 해명하는 역사강사 전한길 댓글+16 2024.04.08 01:43 4590 7
15322 소송 당했다는 유튜브 와인 아재 근황 댓글+3 2024.04.08 01:34 5151 9
15321 자꾸 징계 때리자 열받은 MBC 댓글+3 2024.04.08 00:21 5708 17
15320 복면가왕 9주년 방송 결방 이유 댓글+7 2024.04.07 23:59 4772 6
15319 메이플스토리가 쏘아 올린 큰 공 댓글+2 2024.04.07 21:13 4749 7
15318 소래포구 근황 댓글+4 2024.04.07 21:10 4400 5
15317 한국 vs 대만 성인엑스포 수준차이 댓글+8 2024.04.06 20:21 5965 7
15316 재벌 회장님들이 제네시스 G90를 타는 진짜 이유 댓글+1 2024.04.06 20:12 5404 5
15315 이제는 참지않는 1호선 근황 댓글+2 2024.04.06 14:03 6394 16
15314 (펌) 저희 딸 아이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도와주세요ㅠㅠ 댓글+9 2024.04.06 13:59 436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