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 헬기 요청 거절 폭로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 헬기 요청 거절 폭로

◆ 헬기 요청 절차 (요청-승인-출동)
부대 요청  ▶ 의무사 예하 의료종합상황센터에서 출동 지시 (승인) ▶ 의무후송항공대에서 헬기 출동


◆ 12사단 측 입장
1. 순직병의 부모님 측은 수도 병원 희망했으나, 의견 묵살되고 속초 의료원 직행
2. 그러나 신장투석기 미보유로 다시 아산병원으로 가야 하는 상황
3. 대대측에서 헬기요청, 당연히 뜰 줄 알고 있었음 (이전 상황에도 이륙 기록 다수)
4. 당시 부모님한테도 '헬기 뜬다'고 전달 



◆  의료종합상황센터
- 헬기 못뜬다고 함, 1시간 정도 소요되니 일단 먼저 아산병원으로 이동하라고 함


◆  의무후송항공대
- 포천, 용인, 양구 총 3곳이 있음 
- 이 중 양구항공대는 '전원 출동준비 완료하고 대기했으나 센터가 출동 명령을 안 내려줘서 출동 못 했다'고 함
- 항공대는 잘못이 없음

◆  5줄 요약
1. 12사단에서 속초 ▶  아산병원 이동할 때 필요한 헬기 요청
2. 후송항공대는 준비 중이었음 (승인 되면 언제든 이륙 준비 완료)
3. 센터에서 출동 명령(승인)을 안 내려 줌 
4. 사단장은 다음날 12사단 사고대책본부회의 불참
5. 그 이후 사단장이 중대장 휴가 승인

◆  사건 종합
의료종합상황센터와 12사단의 ㅄ짓 콜라보로 사건 묻히는 중


◆  한줄 요약 : 드라마 'DP 2' 에피소드는 실화였고 진행 중인 현실이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지급명령 2024.06.02 14:43
욕만 나오는구만...
Randy 2024.06.02 14:48
ㅋㅋㅋㅋ조센징
에르난데스 2024.06.02 15:09
12사단장 새끼도 한패냐?
김택구 2024.06.02 17:49
사망한 병사 떠든건 맞는지 의문이다. 기강잡는다고 시범조로 아무나 트집잡아서 굴리는거 군대가본사람은 알거다. 훈계목적이면 적당히끝내는데 기강잡을목적으로 시범조로 굴리는거면 적당히 안끝낸다. 라떼는 주말에 풀뽑고있는데 갑자기 내주변 한 10명 오라더니 간부가 풀뽑기싫냐? 주말에 일하니깐 하기싫어? 갑자기 이러더니 대가리박으라해서 2시간동안 벽에 다리올리고 박은적있는데 왜박았는지 지금도 모른다.
쥔장 2024.06.02 20:19
[@김택구] 이정도 수준이면 모든게 의심스러운 상황이네
도선생 2024.06.02 20:40
개판이네 그냥 에혀 ㅋㅋ
옹가네 2024.06.02 20:53
훈련병을 야간에 완전군장 연병장 돌리는건

구타로 사람 죽던 시절에 군대 다녔던 사람인데 그때도 보지 못함

일병도 짬 안 찼다고  뭔 사건 터지면 분대장이 대신 돌고 그랬는데
ktii 2024.06.02 22:41
처음엔 그저 아픈 애 좀 굴렸다가 사고가 난 줄 알았는데
자세히 알면 알수록 전혀 다른 사건이었던게 소름 ㅅㅂ 뭐냐 대체
필승 2024.06.03 09:07
원래 사고는 우연인거 같지만 쓰레기들의 필연의 필연의 필연의 복합체인 경우가 많더라ㅡㅡ
사랑그이후 2024.06.03 14:01
[@필승] 명언이다
기아잘해라 2024.06.03 10:39
욕나오네요...ㅠ.ㅠ 아이고 관련 책임자들 철저히 조사해서 강력하게 처벌하길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858 출산 앞두고 '한 달 치 남편 밥' 준비…"아내가 하녀?" vs "보… 댓글+8 2024.06.13 16:22 5529 4
15857 김포의 어느 아파트 근황 댓글+1 2024.06.13 12:05 5037 4
15856 나락가고 있다는 네이버 상황 댓글+10 2024.06.13 11:45 5470 3
15855 대한민국 자영업자들 현실 댓글+4 2024.06.13 11:44 4662 3
15854 현재 난리난 현기차 부품 가격 상승 2024.06.13 11:07 4707 3
15853 12사단 훈련병 죽기전 남긴말 2024.06.13 11:03 6208 12
15852 군인권센터, 얼차려 사망 훈련병 ‘사망진단서’ 공개…사망원인 나왔다 2024.06.13 10:49 4147 1
15851 "곧 출산인데" 산모들 분노…비난 쏟아지자 복지부 "재검토" 댓글+6 2024.06.13 10:48 4086 3
15850 머스크 스페이스X 직원 4명과 성관계, 일부에겐 출산 강요.news 댓글+1 2024.06.13 10:47 4275 0
15849 현차사무직 합격했다는 스펙 댓글+1 2024.06.13 10:47 4213 5
15848 덴마크 정부 핵불닭볶음면 리콜 발표 댓글+1 2024.06.13 10:46 3630 2
15847 채상병 어머니의 편지 댓글+1 2024.06.13 10:45 3061 5
15846 세브란스 병원 무기한으로 문닫는다고 발표 댓글+3 2024.06.13 10:44 3662 5
15845 피고소인이 자살해서 멘붕온 사람.blind 댓글+4 2024.06.13 10:43 3428 3
15844 모든 개혁이 실종된 대한민국..한국 팔고 미국 사는 개미 2024.06.13 10:42 3272 1
15843 헬스 트레이너 대상 '프레시 카데바' 해부 강의 연 업체... 영아 … 2024.06.13 10:41 336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