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曰 '코로나 시기에도 청년들이 놀 것이 많아서 아이를 갖지 않는다'
슈카월드 曰 '코로나는 대한민국에만 있었나? 유튜브와 넷플릭스도 대한민국에만 있는가?'
'죄송하지만 말로만 출산율 위급하다하면서 막상 뭐 하나 보면 그냥 출산율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
근데 진짜 정계는 언제까지 출산율 낮은거 청년 탓 할거임?
요즘 보면 걍 20~30대가 걍 총알받이 같기도 하면서 안타까운 수준
정계와 기득권들이 굴리던 세대 갈등, 남녀 갈등의 최대 피해자들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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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이번 정부는 답이 없어
공약에 잇던 사항을 이룰 의지 자체가 안보여
1. 주거문제 (투자 없이 평범하게 월급 받고 모아서 집 장만? 퇴직하고도 벌이를 해야할듯)
2. 경쟁사회를 격으면서 내 아이는 이런 경쟁 사회에 내놓기 싫음
이정도 아닐까싶음...
예산만 부풀리고 지들 입맛대로 돈 써제끼는데만 급급. 실효성에는 관심 없고.
그러다 7~8년 전부터는 임계점을 넘어버림.
대책이 사실상 없음.
극한의 경쟁력을 뽑아내기 위한 압축성장의 반대급부가 출산율 0.7 이라는 괴물을 낳아버린 듯.
학교 관련일을 종종 하다보니 피부로 많이 느꺼짐.
서울시내에도 전교생 200 300명 초등학교가 수두룩 함.
근데 8년 후에는 그마저도 반토막 확정.
애 하나 키우고있는데 뭔소리들하는건지
이해가 안간다 돈있으면 애더낳았지.
애도 맨날동생있으면 좋겠다고 입양하면 안되냐고
하는소리들어서 가슴아픈데.
갓벽이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