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출처): https://www.ytn.co.kr/_cs/_ln_0115_202309091746546127_005.html
전북 전주의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어제(8일) 오전 10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빌라에서 40살 여성 A 씨와 4살배기 아들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의 시신은 부패가 진행됐고, 아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의식을 되찾은 거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이 살던 집은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각종 공과금도 내지 못한 채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강력 범죄나 자살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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