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의심했다"…주차장 통로에 '봉' 130개 설치한 계양구

"눈을 의심했다"…주차장 통로에 '봉' 130개 설치한 계양구


 

계산국민체육공원 지하 주차장 통로에 설치된 ‘차선규제봉’(사진=뉴스1)



19일 뉴스1에 따르면 계양구는 최근 계산국민체육공원 지하 주차장 통로 6곳에 각각 20여 개씩 총 130개의 ‘차선규제봉’을 설치했다.


계양구는 “노숙인 방지를 위해 구조물을 설치했으니 주차장 이용객의 양해를 부탁한다”는 내용의 팻말을 차선규제봉과 함께 벽에 걸었다.


계양구의 이 같은 조치는 공원에 머물고 있는 여성 1명을 포함한 노숙인 3명의 생활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계양구 관계자는 “계산체육공원에 머무는 노숙인 3명이 통로에 방뇨해 심한 악취가 나는 등 통로를 이용할 수 없어 마련한 조치”라며 “노숙인들이 보호시설 입소도 거부하고 있고 그 대응을 위한 관련 법령도 없어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후략)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767869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6042 남혐논란에 난리난 르노코리아 직원이 말하는 내부 상황 댓글+7 2024.07.01 14:52 6430 12
16041 대한민국 검사의 품격 댓글+1 2024.07.01 14:49 5862 13
16040 결혼 6일만에 도망간 베트남 와이프 추노하는 유튜버 댓글+2 2024.07.01 14:48 5156 7
16039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댓글+2 2024.07.01 11:25 5199 2
16038 종합비타민 돈낭비... 오히려 사망률 4% 증가 댓글+3 2024.06.30 15:44 5514 1
16037 따끈따끈한 군대 횡령 근황 댓글+1 2024.06.30 15:27 5084 7
16036 서울시의 반지하 침수 대책 댓글+9 2024.06.30 15:03 4823 5
16035 갈 때까지 간 도쿄도지사 선거판 근황 댓글+2 2024.06.30 14:55 4480 4
16034 '피해 금액 적어 처벌 대상 아니야' 댓글+1 2024.06.30 14:37 3959 3
16033 41살 혼전 임신 아빠한테 얘기했다 댓글+2 2024.06.30 14:37 4319 2
16032 여행다녀와서 손절당함 댓글+4 2024.06.30 14:36 4238 2
16031 이제 아예 적대관계가 된 한•러 관계 댓글+6 2024.06.30 14:36 4164 2
16030 울산 중학생 학폭기사 2024.06.30 14:35 3606 2
16029 尹 이상민 경질 보고에 어떤 xx가 올렸나며 격노 댓글+1 2024.06.30 14:34 4035 5
16028 최근 부산시에서 토종 기업 하나가 떠난 이유 댓글+3 2024.06.30 14:34 4712 15
16027 감자국에서 0부인 욕하면... 댓글+2 2024.06.30 14:33 457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