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국밥 공짜"…현금 122만원 찾아준 여고생 ㄷㄷ

"평생 국밥 공짜"…현금 122만원 찾아준 여고생 ㄷㄷ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396756


24일 경남 하동경찰서와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오후 9시쯤 자전거를 타고 하동군의 한 골목길을 지나던 남성이 주머니에 있던 현금 뭉치를 떨어뜨렸다. 하지만 이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남성은 그대로 지나갔고 돈은 도로에 방치됐다.

 

이후 길을 가던 금남고등학교 1학년 양은서 양이 지폐 수십 장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발걸음을 멈췄다. 양 양은 주변을 둘러보며 잠시 고민하다 휴대전화 카메라로 돈을 촬영하고, 쪼그려 앉아 한 장씩 줍기 시작했다.
 

 

다 주워서 경찰서 가져가서 신고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국 주인을 찾을 수 있었다고... ㄷㄷㄷ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gibin 2024.04.26 16:00
양심 살아있네
아리토기 2024.04.26 18:27
이야 학생이라 혹할거 같은데도 그걸 주워 찾아주더니
꽃자갈 2024.04.26 22:25
평생 국밥 공짜라니, 전생에 행주산성에서 주먹밥 뭉쳤어?
kazha 2024.04.27 14:16
good
아리토212 2024.04.29 09:25
매일와서 국밥먹음 사장 빡돔. 그냥 돈줄테니 오지말라고함.. 이런시나리오 어때?
dantewolf 2024.04.29 10:50
[@아리토212] 근데 내가 싫어하는 선지 해장국집이야....ㅋ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7652 택시운전사를 찍었던 토마스 크레치만 근황 2024.12.08 20:20 5385 7
17651 자동차 보험 270만원 그것마저 거절 당한 사람 댓글+4 2024.12.07 22:21 5772 3
17650 국힘 탄핵안 "불참" 명단 댓글+37 2024.12.07 22:04 6933 20
17649 계엄 이유 분석 댓글+20 2024.12.07 17:58 5399 1
17648 주가 떡락했다는 밀리의서재 근황 댓글+1 2024.12.07 17:44 6782 4
17647 일본 아나운서 "한국은 민주주의가 뿌리 내리지 못했나?" 댓글+6 2024.12.07 00:09 6348 5
17646 디스패치의 재능기부 댓글+5 2024.12.06 18:29 7107 10
17645 재난 문자 안온 이유 댓글+3 2024.12.06 18:28 6715 16
17644 이와중에 경상북도 근황 댓글+6 2024.12.06 18:26 6508 5
17643 일본 트위터에서 한국 계엄령에 대한 주류 의견 댓글+3 2024.12.06 13:01 5929 5
17642 죽은 보험사 CEO 신나게 조롱하는 미국인들 2024.12.06 13:00 6218 8
17641 신규 임용 9급 공무원들 강의째고 낮술하다가... 모두 퇴학처분 댓글+5 2024.12.06 12:37 5692 5
17640 한은 계엄수습하려 151조 씀 댓글+4 2024.12.06 11:32 6864 12
17639 '꼼수 가격인상' bhc, 치킨 신메뉴 양 20% 줄이고 가격 올려 댓글+1 2024.12.06 11:02 5612 2
17638 트럼프 "죽은 정부는 상대하지 않겠다" 댓글+2 2024.12.06 10:50 7190 9
17637 3개월 전 계엄령 예언한 무속인 ㄷㄷㄷ "여의도부터 친다" 댓글+1 2024.12.06 10:35 753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