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드라마급인 故 이선균 3억 공갈 사건의 전말

막장 드라마급인 故 이선균 3억 공갈 사건의 전말



구속심사 나가는 이선균 협박범 (전직 배우)


 


전직 영화배우 - 이하 배우

유흥업소 실장 - 이하 실장




-배우와 실장은 22년 9월부터 같은 아파트에 살며 속얘기를 할 정도로 엄청나게 친해짐





-이 과정에서 배우는 실장이

필로폰을 투약하는 것, 유명인들과 친하게 지낸다는 것, 이선균과 사적인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 등

여러 사실을 알게 됨   

                    




-23년 9월에 실장은 '같은 업소 직원 남자친구'에게 필로폰 투약 사실을 들켰고,

경찰 신고를 막기 위해 1000만원을 건넴





- 이 사실을 알게 된 배우는 본인도 실장에게 돈을 뜯어먹기로 마음 먹음




- 배우는 23년 9월 14일 회사명의로 개통한 핸드폰을 통해 실장에게


 “너 앨범에 있던 거 연예인 사진 많지 ㅋㅋ. 나라가 뒤집힐”

“곧 경찰 와요. 아니면 바로 이선균한테 사진 폭발이에요” 


라는 메세지를 텔레그램으로 보내며 협박하기 시작함





- 실장은 텔레그램을 보낸 사람이 배우인 걸 알지 못했고

배우는 이후 불법유심칩을 이용해가면서까지 협박했음





- 돈이 없던 실장은

 “휴대전화가 해킹돼 협박받고 있는데 입막음용으로 돈이 필요하다”며 이선균에게 3억원을 요구함

 “3억원만 주면 다시는 협박하지 않겠다고 한다”

 “매스컴은 막자"고 얘기함




- 결국 이선균은 9월 22일 급히 마련한 3억원을 실장에게 건넸음




- 근데 여기서 실장이 돈의 욕심을 참지못하고 지가 3억원을 먹어버림 




-돈을 못 받은 배우는 10월 13일 이선균 지인에게 메시지를 보내

“‘B씨에게 준 돈을 회수해서 2억원을 다시 들고 오라’고 이선균한테 전달하라”

“저 마약사범(B씨)을 구속할 건데 돈도 받아야겠다”고 말함 




-이선균에게 1억원을 요구했던 배우는 결국 5000만원으로 금액을 낮춰 10월 17일에 돈을 챙김



-돈을 챙긴 배우는 이선균과 유흥업소 실장이 마약을 투약했다고 경찰에게 신고했고



image.png 막장 드라마급인 故 이선균 3억 공갈 사건의 전말ㄷㄷ.. news

 

바로 10월 19일 수사정보가 유출되며


유명 영화배우 A씨가 마약혐의로 내사중이라는 기사가 뜨며


지금 사태까지 오게 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392252?sid=102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아른아른 03.09 03:37
죽기 전날까지도 사람들 욕하던게 선하네요.
누군가는 "GD봐라 떳떳하니까 사과도 안하잖느냐. 사과하는거 보니까 분명 뭐라도 있을거다. " 라고 하기도 했었죠.
혼자 생각만 하고 말 일을 공공연하게 떠들며 그정도는 할 수 있지 않느냐는 암묵적인 사회적 합의까지..
설혹 그게 맞다고 한들 누군가의 흠을 그렇게 공공연하게 말하는것이 올바른가? 할 때 고개가 갸웃하게 되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대면으로 이런 말 하면 저한테 인신공격이나 안하면 다행인지라 여기다 푸념 늘어봅니다.
ㅎㄹㅅㄷ박상현 03.10 10:45
[@아른아른] 범죄는 안 저질렀지만 불륜저지른 건 사실인데 욕먹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뭔 개논리지
DyingEye 03.09 08:57
협박범 전직 배우, 쟤 생긴건 멀쩡하드만
성형해서 그런가?
돈맛 보더니 정신 논듯
과거 사진 보면 음침하게 생기긴 함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3674 우린 왜 이리 가난하냔 딸..blind 댓글+7 2023.10.07 17:13 3034 3
13673 유튜브 전과자에서도 등장한 스텝 갑질 댓글+1 2023.10.06 15:36 3554 8
13672 출산율 0.47 나옴 댓글+14 2023.10.06 15:35 3220 5
13671 구독자 2천백만 유투브에 뜬 한국 출산율 영상 ‘왜 한국인들이 멸종되… 댓글+24 2023.10.06 12:57 3242 4
13670 ‘출산율 0.7’에도 대책법안 손놓은 국회 댓글+12 2023.10.06 12:54 2983 7
13669 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이긴 이유가 궁금한 삼성 직원 2023.10.06 12:53 3264 9
13668 나는솔로 정식 인스타 논란 댓글+5 2023.10.06 12:52 3498 7
13667 블라) 요즘 인스타,유튜브 금수저녀 특징 댓글+3 2023.10.06 12:52 3542 4
13666 논란의 축의금 댓글+7 2023.10.06 12:51 3171 3
13665 20대 여성 정신건강 '적신호'...치료 접근성 중요 댓글+8 2023.10.06 12:44 2455 2
13664 "전 남친 모친상, 조문 가야 하나요?"ㄷㄷ 댓글+7 2023.10.05 16:47 3317 3
13663 학부모 단톡방으로 난리났었던 A 초등학교 최근에 드러난 사실 댓글+4 2023.10.05 16:03 2563 6
13662 대구서 30대 모텔 투숙객이 70대 종업원 강간하고 살해 댓글+2 2023.10.05 15:38 2784 1
13661 아이 앞에서 폭행당한 남편 (네xx 카페 펌) 댓글+7 2023.10.05 15:31 3176 6
13660 학부모 단체에 제대로 물린 듯한 화사 댓글+2 2023.10.05 15:25 2972 6
13659 카카오, 다음 中 축구 응원급증 해명 댓글+6 2023.10.05 15:22 270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