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참된 아버지라고? 어이가 없네. 폭력을 대물림 하고 싶나. 애 키우는 입장에서. 우리 아버지 세대때 우리 때 그렇게 맞은걸 지금 애들한테도 물려주고 싶을까? 애가 무슨 선생을 성적으로 어떻게 하거나 큰 범죄를 저지르지도 않았는데 저렇게 하고 싶을까. 물론 잘못을 하긴 했지만 부모라면 벌은 주되 용서하고 가르치고 나중에 사랑해야지. 본인의 기준에 어긋났다는 명목으로 저렇게 아들을 인간 이하로 대하면 아들을 키우는게 아니라 괴물을 키우는거다. 나중에 다 돌려받게 되있다. 부모란 인간이 저럴 수가 있을지 저정도면 친아들 아니거나 친아들이라도 저렇게 행동하면 노인되서 쓸쓸하게 대우 못받고 혼자 죽지. 나 같은 경우에도 우리 아버지가 한 행동때문에 안보라면 평생 안볼 수 있음. 어려운일이라고 생각 안함. 근데 내 아들한테 차마 저런 행동은 목에 칼이 10번 들어와도 못할거 같음. 저 사람이 감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중에는 아들을 용서할테지만, 계속 저러한 본인만의 도덕적 기준으로 평생을 일관한다면 결국에 늙고 병드는건 본인이고 감정적으로 평생 힘들어서 떠나가는건 가족들임.
[@악]
글 안읽고 쓰죠? ㅋㅋㅋㅋ
본문 내용에도 평생을 사랑으로 보살피고 길렀으며 용돈도 부족함 없이 신용카드 100만원 결제 하도록 했는데
그 결과가 담임한테 쌍욕하는 자식 놈이라 잖슴 ㅋㅋㅋ
평생을 손찌검 안하던 사람이 손찌검 할 정도면 그 감정이 오죽했을 거라 반대로 생각 안해보심?
[@MMDD]
다 읽었는데요. 그거는 뭐 본인들이 저렇게 키운거고, 애 엄마란 사람이 말한거라 그전에 어떤 경제적 상황에서 자랐는지는 딱히 안중요하다고 봅니다. 님 말대로 아이를 오냐오냐 하게 키워서 저렇게 된거면 본인들에게 책임이 있는거지, 저렇게 때리고 내 눈에 띄면 죽는다. 이게 부모의 태도인가요? 애초에 부모가 자식 밥 안주는게 말이 되나요. 저랑 생각이 다르신거 같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저 사람은 나중에 노인되서 쓸쓸하게 죽어갈거 같아요. 아들은 눈물 한 방울 안흘리고. 저렇게 기본적인 생활권도 박탈하는데 아들이 본인이 한 분명한 잘못에 대해서 진정한 반성을 했을지도 의문이네요. 저는 학교 다닐때 저거에 딱 5배로 매번 맞았는데 지금 남는건 반성이라기보다는 증오감 밖에 없어서요.
[@악]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본인들이 저렇게 키우고 잘 훈육하는거면 된다는 식으로 써놓고
내가 그렇게 당했으니가 저 집안도 저렇게 될거라는 식으로 흠집은 왜잡냐는 거잖슴 ㅋㅋㅋㅋㅋ
본인이 당했다고 해서 남들집안이 그대로 갈 거란 보장은 없을뿐더러 왜 남의집에 있지도 않는 IF 가설까지 써놓냐는 거임
[@악]
저걸 놔두면 이제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게 되는거라는 생각은 해보셨는지요?
제가 생각하기엔 자녀가 심각한 상태가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뺨을 친게 잘하셨다고 보긴 어렵지만 이미 상황이 평범한 훈육으로는 잘 교정이 될까 싶을정도네요.
아이는 이번에 누군가를 인격적으로 모멸감을 주고 무시하였습니다. 그에 따른 대응이라 하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정도의 대응 같아요.
본문 내용에도 평생을 사랑으로 보살피고 길렀으며 용돈도 부족함 없이 신용카드 100만원 결제 하도록 했는데
그 결과가 담임한테 쌍욕하는 자식 놈이라 잖슴 ㅋㅋㅋ
평생을 손찌검 안하던 사람이 손찌검 할 정도면 그 감정이 오죽했을 거라 반대로 생각 안해보심?
내가 그렇게 당했으니가 저 집안도 저렇게 될거라는 식으로 흠집은 왜잡냐는 거잖슴 ㅋㅋㅋㅋㅋ
본인이 당했다고 해서 남들집안이 그대로 갈 거란 보장은 없을뿐더러 왜 남의집에 있지도 않는 IF 가설까지 써놓냐는 거임
저런 인성이면 우쭈쭈해줘봤자 더 대접 못받는다. 저렇게 초장에 잡아야지 늙어서도 대우 받지.
저런 인성이면 부모는 그냥 자동인출기이고 돈떨어지면 더 그냥 버려진다.
한대 맟았다고 부모버리는게 어려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자체가 문제고 돈떨어진 부모 버리는건 더 쉬움
자기가 잘못해서 맞았으면서 반성안하고 증오감키우면서 매번 똑같은 잘못을 한 당신이 문제가 아닌가요?
제가 생각하기엔 자녀가 심각한 상태가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뺨을 친게 잘하셨다고 보긴 어렵지만 이미 상황이 평범한 훈육으로는 잘 교정이 될까 싶을정도네요.
아이는 이번에 누군가를 인격적으로 모멸감을 주고 무시하였습니다. 그에 따른 대응이라 하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정도의 대응 같아요.
극단적 처방으로 살아나는 경우도 있고
극단적 처방으로 영원한 데미지를 입기도 함
밖에서 쉽게 말할 수 없는 노릇
부모역할인거 같은데.
극단적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얼마나 실망했으면 그럴까 싶기도 하다.
싸대기는 훈육이 아님
부모 입장에서 더 길고 힘든 훈육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더 편하고 빠른 방법을 택한 것 뿐임
당장은 행동이 교정 되겠지만
자식이 제대로 뉘우칠지 아닐지, 부모와의 관계가 회복될지는
운에 달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