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얼평 보고서’에 가요계도 충격 “인간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

하이브 ‘얼평 보고서’에 가요계도 충격 “인간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8/0001104774


하이브가 만든 이번 사건은 전례가 없단 점에서 가요계에 던지는 파장이 크다.


다른 소속사 C 관계자는 “업계 20년 이상 있었던 선배들조차도 처음 보는 일이라 당황스러운 분위기”라며 “개인적인 얼굴 평가를 작성하고 타사 아티스트를 끌어내리려고 하는 전략까지 나와 있어서 믿고 싶지 않을 정도”라고 전했다.


얼굴 평가를 당한 아티스트도 불쾌하긴 마찬가지다. 그동안 하이브 아티스트와 챌린지 등 콜라보레이션을 해왔지만 앞으로 어려울 수 있단 이야기도 나온다.


D 관계자는 “동향으로 이런저런 얘기는 충분히 할 수 있지만 문서로 몇 년 치를 남긴 걸 본 건 처음이다. 너무 원색적으로 비난한 것이 이게 정말 업계 동향인가 싶다”며 “실력보다 외모를 가지고 하는 거 자체가 너무 유치하다. 이제 하이브 아티스트와 챌린지 같은 걸 할 수 있겠나. ‘바보 같다’ 이런 표현도 있는데 뭘 이제 거기랑 같이 하겠냐?”고 비판했다.


자칫 이번 문건으로 인해 아이돌 K-POP 시장에 찬물을 끼얹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A 관계자는 “실제로 어린 그룹 멤버들끼리는 상당히 친하다. 아이들이 어른들 때문에 애꿎게 불편한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며 “음악방송이 겹칠 때 콜라보나 챌린지 등 서로 간에 붐업을 할 만한 요소가 많다. 하이브랑은 그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Doujsga 2024.10.31 14:34
지네 사장 와꾸나 평가하지
무슨 블롭피쉬 닮아가지고
hipho 2024.10.31 15:36
블롭피쉬를 찾아봤는데... ㅋㅋ 확실히..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996 밥먹고 돈안내고 도망간 사람 참교육 댓글+7 2024.06.27 09:37 6213 26
15995 거울치료 당하는 중국 근황 댓글+4 2024.06.27 09:33 5641 6
15994 ‘신촌 100억 전세 사기’, 1년 전 수사의뢰했지만 무혐의 종결 2024.06.27 09:32 3593 3
15993 자갈치 시장 10만원 회 바가지 사건 대반전 댓글+3 2024.06.27 09:27 4428 8
15992 마약사범 10~20대, 여성 크게 늘었다…작년 2만명 돌파, 역대 최… 2024.06.27 09:22 3219 1
15991 여성 전용석 된 임산부석 논란 댓글+4 2024.06.27 08:52 3966 3
15990 "두 딸 보면 눈물" 밀양 가해자 '결백' 주장…판결문 보니 '반전' 2024.06.27 08:50 3231 3
15989 손웅정 고소한 학부모 “지옥 같은 시간…피해자 더 안 생기길” 댓글+7 2024.06.27 08:46 3111 0
15988 폭탄빼고 다 터지는 중국.news 댓글+1 2024.06.27 08:44 3270 3
15987 박정현 교총 회장이 고3 여학생한테 보낸 편지 수준 댓글+4 2024.06.27 08:31 3258 5
15986 커뮤니티에 혐오글이 끊이지 않는 이유 댓글+1 2024.06.27 08:28 3364 4
15985 냉면 속 달걀먹고 사망한 사건 근황 2024.06.27 08:28 3460 3
15984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 댓글+10 2024.06.26 11:01 9012 6
15983 임성근 사단장과 김건희 여사의 연결고리 밝혀지나 댓글+12 2024.06.26 06:07 6180 17
15982 6년차 일본 직장인 임금 근황 댓글+4 2024.06.25 16:43 5455 4
15981 "살 안 빼? 지구 무거워!"…미국여성에 막말 쏟은 광장시장 노인 '… 댓글+1 2024.06.25 16:35 480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