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차 교사가 느끼는 요즘 고등학생들 특징.blind

8년차 교사가 느끼는 요즘 고등학생들 특징.blind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크르를 2024.10.15 09:24
서른 정도는.... 그냥 요즘 애들인데...자기도 별반 다를꺼 없으면서..뭔...
왕젤리 2024.10.15 10:10
[@크르를] 독해력이 낮으시군요
책을 읽는걸 추천드립니다
한강 작가 책은 정서적으로 감내해야될 고비가 있으니 중학교 필독서 목록에 있는것부터 읽는걸 추천드립니다 ^^
asdjfjivd 2024.10.15 12:05
[@크르를] 00년대생부터는 진짜 차원이 다릅니다 마인드가 거즘 미국인인가 싶어요
SDVSFfs 2024.10.15 09:45
알바 해서 본인이 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먹는 건 전혀 문제 없다고 보는데..개근도 솔직하게 뭔 의미가 있어 개근상 받았다고 대학교를 더 잘 가는 것도 아닌데..급나누기... 예전엔 아예 담임이 애들 모아놓고 공개적으로 부모님 직업,사는 형편조사 까지 다 하고 애들 다 있는데서 00아 급식비내라 지난달 부터 밀렸다 어쩌구 그럼 애들이 가만히 두나? 바로 놀림거리 되기 부지기수였음
심해진 것도 있겠지만 여전한 것 의미가 없어진 것도 있다고 봄
개악당 2024.10.15 11:56
[@SDVSFfs] 개근도 무슨 의미가 있나는 생각부터가 문제 아닌가? 가기 싫어도 갈수 있으면 어떻게든 학교가야하는게 학생의 의무아님? 이러니까 하기싫은것는 안하고 하고싶은거만 하려는게 더 심해지는거 아냐? 그 부모에 그아이라고 이건 애들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학교보내는 부모들이 이모양이니까 애들도 그런거임
꽃자갈 2024.10.15 11:53
근데 아직도 야자를 하는데가 있어?
트루고로 2024.10.15 12:02
요지는 선생님에 대한 존중이 없어졌고 그에 대응해서 선생님이 학생들을 통솔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졌다는 것임. 반 애들끼리 이름도 모른다는 건 그만큼 학교 단체활동도 없다는 것. 체육은 특기생이나 하는 느낌이고 수업 방해만 안하면 뭘 해도 놔둬야 하는 상황인데 생기부에 그대로 작성하거나 상담 요청하면 부모들이 질알질알~ 나같아도 교사 관둔다.
웅남쿤 2024.10.15 12:25
요즘 애들이 멍청하다고 하는건 본인이 더 멍청한 소리고
요즘 애들 문제는 어른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는 게 크지
흔히 촉법이라 알까는 개념없는 애새끼들이 많고
부모들도 공교육에 대한 존중과 신뢰가 없기 때문에 시스템적 붕괴도 됐고,
그냥 이 나라 기초기반인 교육도 개씹창이 난 상태지
Zepori 2024.10.15 12:42
애들탓하지 마라. 다 부모들의 가정교육의 부재에서 나온 결과니까 가정교육을 제대로 안시킨 부모들을 욕해야지
파이럴 2024.10.16 02:37
[@Zepori] ㅄ이 개소리하고 앉았네ㅋㅋㅋㅋㅋㅋ 직접적인 ㅄ짓 하는 애새끼도 욕하고, 그 애미애비도 욕해야 효과가 더 있지 않겠냐?
gotminam 2024.10.15 15:01
뒷담 까는건 정상적인걸까?
[@gotminam] 저게 뒷담이면 세상에 뒷담 아닌게 없음
파이럴 2024.10.16 02:31
[@gotminam] 능지 개씹창 논리로, 되도 않는 말꼬리 잡는건 정상적인 걸까?
불룩불룩 2024.10.15 15:27
음 좀 걱정되네…
파이럴 2024.10.16 02:56
애새끼가 ㅄ이던, 애미애비가 ㅄ이던 내가 교사 아니면 그냥 냅두면 그만임.

지금도 엠지충이니 이십충이니 삼십충이니, 애새키들 상태 안좋으니, 엠지 사장도 엠지충 안쓰려고 한다잖아 ㅋㅋㅋㅋㅋㅋㅋ 회사에서도 그 이삼십충 마인드에 대해 존나게 경계하고 있음.  이삼십충 마인드로는 절대 직책이나 요직 못 올라감. 아니 올라가더라도 못버팀. 왜? 이삼십충들은 회사와 나의 발전보다 그냥 내 워라벨이 더 중요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하러 힘들게 일해? 퇴사하면 애미애비 등꼴 빼먹으면서 편하게 백수생활하면 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이런 새키들은 승진은 커녕 1,2년 버티는것도 힘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르게 한번 생각해보면 저 ㅄ들때문에 회사 생활의 경쟁률이 낮아진거지. 10년전 기준으로 기본만 해도, 지금은 에이스 소리 들으면서 일할 수 있음. 인사업무나 경영하는 사람입장에서는, 믿고 맡길 사람 발굴하는게 회사 명운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일이라 스트레스 졸라 받는데, 엠지 병싄들 사이에서, 그냥 일반 정상인 한 두명만 끼어 있어도 얼마나 안심이 되겠어 ㅋㅋㅋㅋㅋㅋ

회사의 생산성 문제는 차치 하더라도, 회사를 다녀야 하는 일반인 입장에서는 저런 현상은 나쁘지 않다고 봄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723 윤일병 폭행치사 사건을 최초로 세상에 알린 장본인 댓글+1 2024.05.30 00:17 5131 12
15722 훈련소 사망 병사 관련 dc글 댓글+12 2024.05.30 00:17 5204 10
15721 최근 갤럭시 통화녹음 근황 댓글+1 2024.05.30 00:15 5243 3
15720 로또 가격 상향 검토 댓글+9 2024.05.30 00:15 4685 0
15719 서비스직이 헬인 이유 댓글+5 2024.05.30 00:14 5111 4
15718 채상병 특검법 부결에 대한 윤일병 어머니의 입장문 댓글+5 2024.05.29 16:45 4688 12
15717 12사단 사건 여중대장 '불안 증세'보여 특별 보호 조치 댓글+7 2024.05.29 15:28 5455 7
15716 고준희 "내 루머 워낙 많아…버닝썬 여배우? 솔직히 얘기하면" 댓글+1 2024.05.29 15:11 5268 1
15715 서울시 레전드 1조 5천억원 저출생 해결법 댓글+23 2024.05.29 14:07 5847 6
15714 판] "임산부가 말을 이쁘게할 수 있나요?" 댓글+5 2024.05.29 13:55 4447 5
15713 같은 사단에 아들보낸 훈련병 어머니 댓글 2024.05.29 12:53 3779 2
15712 현재 대한민국 mz 신흥조폭때문이 경찰들 난리남 댓글+4 2024.05.28 15:33 7082 7
15711 숨진 훈련병에.."24kg 완전 군장 가볍다”며 책 넣기도 댓글+9 2024.05.28 15:27 5301 3
15710 “성폭행 당했다”…허위 고소한 20대 여성, 실형 댓글+6 2024.05.28 15:25 5118 4
15709 12사단 훈련병 사인은 패혈성 쇼크, 열 40.5도, 근육 녹아내려 댓글+14 2024.05.28 12:10 4847 6
15708 '얼차려 순직 훈련병' 기사 댓글 근황 댓글+16 2024.05.28 12:06 532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