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훈련병 또 사망…이번엔 ‘얼차려’ 받다 쓰러져

육군 훈련병 또 사망…이번엔 ‘얼차려’ 받다 쓰러져


 

강원도 인제에 자리한 육군 모 부대 훈련병 1명이 사망했다.


육군은  26 일 “지난  23 일 오후 5시 20 분께 강원도 모 부대에서 훈련병이 군기훈련 중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응급후송돼 치료 중이었으나, 상태가 악화돼 전날 오후 순직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군기훈련’은 군기를 바로잡기 위해 상급자가 하급자를 훈육할 목적으로 실시하는 체벌행위로 과거 ‘얼차려’로 불리기도 했다.


사고 당시 해당 훈련병을 비롯해 6명의 훈련병이 군기훈련 중이었다.



육군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한다”며 “유가족의 입장에서 필요한 제반사항을 성심을 다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1 일에는 육군 제 32 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중 수류탄이 터져 훈련병 1명이 숨진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13657?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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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jsga 2024.05.27 10:49
맨날 현역판정 완화하더니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ktii 2024.05.27 16:55
멀쩡한 새기들이 안 하려고 아프다고 개 ㅈㄹ을 떠니까 진짜 아픈애들까지 강제로 해야되는거
쥔장 2024.05.27 21:11
훈련이란 핑게로 훈련도 아닌 기합으로 너무 심하게 하긴 하지...
군대에서 전투에서 싸우는 훈련을 제대로 한적이 없어...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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